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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악귀 김신비 “우진=귀신 정체 언제 아실까 궁금, CG연기 현타 오기도” (악귀)[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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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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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신비는 염해상(오정세) 든든한 친구이자 아귀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신비는 주인공들이 악귀를 찾는 과정 속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김신비는 '악귀'가 인기리에 종영한 것에 대해 "작품을 준비하며 기대감은 있었지만, 그 이상의 것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현재 내 연기에 집중하려고 했다. 연기 모니터를 하면서 놓치고 간 부분도 생각나고,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김신비는 처음 '악귀' 대본을 접했을 때 김우진이 아귀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오디션 때 귀신이라는 정체를 알 수 있는 정도의 대본이 아니었다. 우진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정도였다. 오디션 끝나고 귀신이라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시청자에게 우진이 '염해상 동거인'으로 소개된 만큼 김신비 역시 우진의 정체를 드러냄과 숨김 그 사이를 많이 고민했다고. 김신비는 "시청자분들이 어느 시점에 우진 정체를 알게 되실까, 어떻게 보실까 궁금했다. 예상했던 대로 사람들이 많이 놀라셨던 것 같다. 연기하면서 우진이를 완전히 숨기려고도, 구체적으로 드러내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극중 우진은 죽음 이후에도 아귀와 한 몸인 상태로 해상 곁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김신비는 "우진의 순수함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해상에 대한 사랑, 죄책감, 책임감 등 복합적 감정이 있고, 자기 잘못을 알기 때문에 해상을 지키기 위해 옆에 남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상을 대신해 (어둑시니로부터) 죽음을 맞이할 때 그때야 비로소 우진과 아귀가 분리됐다고 생각한다. 이미 한번 육신을 벗어난 죽임을 당했고, 그 이후에 존재로 살아가다가 영원의 세계로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우진이는 해상을 위해 죽을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르 특성상 연기 후 CG 등 후작업이 필요했던 상황. 김신비는 CG가 어떻게 입혀질까 많은 상상을 하며 연기했다면서도 "'컷' 소리가 들리고 나면 한숨이 나오더라. 현타가 오는 순간들이 있었다"며 고충을 떠올리며 웃음 짓기도 했다. 김신비는 "그런데도 촬영하면서 감독님께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와 같은 질문을 많이 드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58538

 

동거인 오정세(염해상 역)와 호흡에 대해서 김신비는 "촬영장 밖에서 선배님을 볼 기회가 없다 보니 거리감 있는 상태에서 만났다. 그런데 첫 촬영 현장부터 먼저 다가와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긴장감 없이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신비는 "촬영장에서 집중하고 계시다는 게 느껴진다. 유쾌한 얘기를 나누다가도 촬영만 시작되면 염해상 그 자체가 되신다"며 연기적으로도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오정세의 인품에 감동받았다는 김신비는 "선배님이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셨다. 덕분에 하나도 고민 없이 연기했던 것 같다. 또 다른 작품에서, 다른 역할로 꼭 만나 뵙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김신비는 '악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냐는 질문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며 "또 열심히 준비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58540

 

김은희 작가의 작품은 뭔가 달랐냐고 묻자 김신비는 “제가 아직 그런 걸 느낄 정도의 그릇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굉장히 대본이 재밌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은희 작가, 이정림 감독에게 작품을 집필(연출)하면서 공포스러웠던 순간을 묻자, 김은희 작가는 “백지 상태로 텅 비어있는 모니터가 너무 무서웠다. 악귀가 대신 와서 써주면 안되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었다”고, 이정림 감독은 “귀신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라면, 현장에선 귀신보다 무서운 게 날씨였다. 스스로 내가 날씨 요정인가? 의심할 정도로 날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매일 날씨와 하늘을 보는 게 공포였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비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자 “저는 촬영 일수가 많지 않아서, 씬도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라 금방하고 가서 그런 경험은 없었다. 다만 기묘했던 일은 있는데 우진이가 한강 다리 엔딩씬을 찍는 날이었다. 한강 다리 중간에서 촬영을 하는데, 처음에는 안개가 은은하게 끼여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점점 짙어지는 거다. 안개가 잦아들면 가야겠다고 해서 쉬고 있었는데 30분도 안돼서 안개가 덮여 촬영이 취소됐다. 10m 밖의 형태도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다음 촬영은 또 바람이 엄청 불었다. 무술 감독님과 스턴트 배우가 와서 액션 신을 찍는 날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촬영이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90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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