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액션신을 보면 안준호란 인물이 스트레스와 부담감, 책임감이 폭발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안되는 걸 알지만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1대 다수로 싸우는 게 말이 안 될 수 있다. 영화적인 표현이나 그런 걸로 봤을 땐 안 되는 걸 알면서 '왜 저렇게 하나' 그런 걸 보여주고 싶었다. 정확히 기차에서 14대1로 싸웠는데, 영화 '역모'에선 23명과 싸웠다. 칼을 맞는데 절대 죽지 않았다.(웃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900659
23명이랑 싸운 적도 있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