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불가항력 저주받은 남자 로운, 조보아 향한 직진 "불 켜진 내 심장, 책임져"('이 연애는 불가항력')
1,117 9
2023.07.27 09:28
1,117 9
MDDgsP

조보아, 로운이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힌다.


27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어쩌다 '목함의 주인'이 된 이홍조(조보아 역)와 저주에 걸린 직진남 장신유(로운 역)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이 이홍조,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로 애틋함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설렘을 안긴다. 봉인이 열린 의문의 금서에 이어진 "저주와 고통이 끝난다. 목함의 주인이 나타났으니"라는 내레이션은 장신유의 달라질 운명을 예고한다. 무슨 의식이라도 치르듯 경건하게 마주선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도 흥미롭다.


신비로운 분위기도 잠시 "이게 말이 돼? 안 믿어요, 그딴 거"라면서 현실을 부정하는 이홍조의 모습은 장신유의 고생길을 짐작게 한다. 저주받았다며 느닷없이 직진을 시작한 장신유에게 당황한 이홍조. "책임져. 내 심장에도 불이 켜진 거. 반짝반짝"이라는 능청스러운 고백에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라고 질색하는 이홍조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잘 보이고 싶어서"라면서 한 걸음 성큼 다가선 장신유의 직진은 설렘과 동시에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홍조, 장신유와 얽힌 금서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또 두 사람은 어떤 불가항력적 운명으로 맺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조보아, 로운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로 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가 익숙한 인물.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를 맡았다.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리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 한 격변을 맞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23일 첫 방송 된다.


https://naver.me/5D3oK8mD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523 11.20 32,0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8,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2,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1,939,66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10,55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143,38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191,75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380,57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1 21.01.19 3,424,21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431,08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8 19.02.22 3,501,882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365,45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70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16067 잡담 지금전화 신부 대기실 예쁘더라 23:30 8
13616066 잡담 누가ㅜ지킥 결말 좀 없애조 ㅠㅠ 이건 말도 안된다고 ㅠㅠㅠ 23:30 11
13616065 잡담 열혈사제 낼은 좀 진지한 장면 나오는거 같은데 23:30 19
13616064 잡담 열혈사제 어디다 얘길해야 피드백 가능성이 있을지.. 23:30 35
13616063 잡담 열혈사제 구대영이 대사로 신부님 만지는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저런 연출은 감독님 문제 아님? 2 23:30 72
13616062 잡담 열혈사제 개그는 검사들쪽이 적당한데 23:30 29
13616061 잡담 열혈사제 신부님 터치 좀 그만 했으면 좋겠고 23:30 42
13616060 잡담 열혈사제 찌밤 내가 김해일 유사를 먹어서 만지지말라는거 절대 아니고 그냥 성직자 몸에 손을 대지마시라구요 23:30 40
13616059 잡담 열혈사제 제일 이해 안 가는거 김해일 성격에 송할머니 수상한 출근하는걸 왜 두고보지? 1 23:30 38
13616058 잡담 열혈사제 해일이 국정원 시절 인맥 활용하는 장면을 지니로 해버려서 아쉬워.. 2 23:30 60
13616057 잡담 열혈사제 솔직히 배우 연기도 과해보여 6 23:29 129
13616056 잡담 열혈사제 김해일 몸에 꿀발라놨냐 23:29 53
13616055 잡담 열혈사제 신부님 그쪽애들이랑 붙어보고 바로 라오스 무술인거 파악한거 1 23:29 70
13616054 잡담 열혈사제 3,4에서 김해일 좀 차분해졌나 싶었더니 더 미치갱이가 됐네 23:29 55
13616053 잡담 열혈사제 답답 속상 23:29 77
13616052 잡담 열혈사제 시즌1은 신부님에 대해 조심스럽고 성직자에 대한 예의가 있었음 1 23:29 128
13616051 잡담 열혈사제 즌1 오슷은 저작권땜에 못쓰는건가 23:29 41
13616050 잡담 열혈사제 신부님 그만만져 진짜... 23:29 85
13616049 잡담 열혈사제 그래도 예고에서 내가 기대한 씬 나와서 다행 23:29 45
13616048 잡담 열혈사제 나 인생네컷부터 힘들었잖아.. 2 23:29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