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나키스트에서 설정 거의 다 따온거ㅇㅇ
완전 과격한 독립운동가들이야 같은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도 너무 그 방법이 과격해서
찬반을 일으키는데 시점은 그들의 마지막 작전임. (이쪽 전혀 알못이라 다 내멋대로 쓰는거임ㅠㅠㅠ)
마지막은 넷이서 같이 총독부를 털러 가는건데 사실상 죽으러간다고 봐야....
이중에 첫째는 이제훈인데 아편쟁이임 이젠 아편없이는 살수가 없어 제대로 된 판단력도 이젠 없어 정신도 흐려졌고
고문을 너무 받아서 그 후유증을 이기려고 아편을 시작했는데 결국 몸도 멘탈도 망가짐 하지만 마지막 작전만은 그의 뜻이었음
사실 그의 단독작전이 될것이었음
둘쨰는 변요한인데 이제훈과는 어릴 때 부터 막역한 사이이고 그에게 영향을 받아 여기로 들어옴
현재는 이제훈을 대신해서 실질 리더ㅇㅇ 사실은 이 작전을 변요한만 전달 받고 알았는데 듣고 많은 고민을 하고 이건 이제훈의 단독이 아닌
자신들의 마지막 임무다라고 결정을 내림
셋째는 박정민인데 사실 독립운동에 큰뜻이 있었던건 아니야 먹고살길이 막막해서 주먹질이나 하고 다녔었는데
이제훈이 데려옴. 이제훈이 후유증을 얻게된 고문은 박정민이 처음에 들어와서 실수를 해서 잡혀들어간 거였고 그걸로 인해 죄책감과 목숨을 빚졌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변요한과는 좀 물과 기름처럼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이제훈의 일에 대해서는 언제나 옳은 판단을 하기 때문에 따르고 동의함 그리고 이 작전도 동의함
막내는 류준열. 얘는...결정권이 없어ㅋㅋㅋㅋㅋㅋ완전 신참이거든 어찌보면 개죽음인데 그래도 자기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열혈파라
오히려 빠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는 입장임.
하지만 변요한이 거사일을 다르게 알려줌 하루늦게 그래서 결국 셋은 같이 자폭을 하고 류준열은 남아서 오열
하는 뭔가 이렇게 그 시대를 배경으로 좀 우울하면서도 청춘이고 다 죽고 울고 불고하는거 보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