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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박원국 PD가 김민재, 김향기의 멜로신은 잠을 못 잘 정도로 설렌다고 밝혔다.
박원국 PD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원국 PD는 김민재, 김향기 커플의 멜로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두 사람의 멜로신 촬영을 하고 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서 잠을 잘 이루지 못 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박 PD는 "현장에서는 포커스가 맞는지 모를 정도로 또 눈에 눈물이 맺힌 상태로 모니터를 봤다. 그정도로 두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가 사랑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재 김향기 커플의 케미를 숫자로 매기면 몆점일까. 이와 관련해 박원국 PD는 "이 질문이 너무 어려워 작가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두 캐릭터의 사랑을 1이라고 하더라. 왜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ONLY 1'이라고 하셨다. 또 우리 방송이 1월 11일에 첫 방송돼서 1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듣고 있던 MC 박슬기는 "정말 놀랍다. 작가님 성함을 보니 박슬기 작가님이더라. 박슬기가 똑부러진다.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안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04774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박원국 PD가 김민재, 김향기의 멜로신은 잠을 못 잘 정도로 설렌다고 밝혔다.
박원국 PD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원국 PD는 김민재, 김향기 커플의 멜로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두 사람의 멜로신 촬영을 하고 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서 잠을 잘 이루지 못 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박 PD는 "현장에서는 포커스가 맞는지 모를 정도로 또 눈에 눈물이 맺힌 상태로 모니터를 봤다. 그정도로 두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가 사랑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재 김향기 커플의 케미를 숫자로 매기면 몆점일까. 이와 관련해 박원국 PD는 "이 질문이 너무 어려워 작가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두 캐릭터의 사랑을 1이라고 하더라. 왜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ONLY 1'이라고 하셨다. 또 우리 방송이 1월 11일에 첫 방송돼서 1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듣고 있던 MC 박슬기는 "정말 놀랍다. 작가님 성함을 보니 박슬기 작가님이더라. 박슬기가 똑부러진다.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안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0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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