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엄마 사이 일 풀리면서 청하랑 엄마 사이 오해 풀어지고 청하는 사랑을 잃고 가족을 얻는걸로... 안될까?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되어서 엄마랑 그렇게 헤어지는거면 청하한테도 태희한테도 너무 잔인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