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금수저 ‘금수저’ 최대철 “이철, 내 이야기 같아…육성재는 참 예쁜 배우”
972 5
2022.11.14 15:41
972 5
배우 최대철이 '금수저' 속 이철에게 많은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최대철은 11월 14일 오후 진행된 뉴스엔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늘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다. 항상 방송을 보면서 '이런 걸 조금 더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번 작품은 오히려 힘을 주는 게 마이너스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딱히 힘을 주지 않고 평범하고 일반적인 아빠의 마음을 그려냈다. 누구나 이철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중략)

최대철은 "경험해보지 못한 걸 연기하는 게 쉽지 않더라. 금수저로 밥을 떠먹었는데 내 아들의 기억이 모두 떠오른다는 게 말도 안 되고 상상도 안 되는 일 아닌가. 하지만 그걸 상상하면서 연기로 표현해내는 게 배우의 맛이다"며 "연기를 하면서 '나라면 어떨까'를 생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저라면 금수저로 운명을 바꾸지 않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를 떠올렸는데 자식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어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과거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한 차례 호흡한 적 있던 육성재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최대철은 "성재가 상당히 괜찮은 배우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재능도 많지만, 머리보다 가슴이 따뜻한 친구다. 그 친구는 배우를 하는 게 잘 맞을 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볼 때 육성재 배우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참 열심히 한다. 모든 배우들이 다 열심히 하지만 제가 볼 때 '참 예쁘게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배우다. 물론 모든 배우들은 현장에서 자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스태프들도 있으니까 그게 기본인데, 그래도 보이는 게 있지 않나. 제가 볼 때 성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부부로 호흡한 한채아 역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최대철은 "처음에 '오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는데, 제가 '채아야. 너는 많은 걸 가지고 있으니까 네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줬다. 또 채아가 현재 엄마로서 살고 있지 않나. 그런 감성을 가지고 연기하면 더 폭이 넓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준비도 많이 해오고 지금까지와 다른 연기를 하더라.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또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대철에게 '금수저'는 어떤 의미로 남을까. 그는 "송현욱 감독님은 제가 대학로에서 연극을 할 때 처음으로 제가 방송 카메라와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분이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이었다"며 "그분이 (섭외 당시) 저한테 전화가 와서 '이번에 이철 역할이 있는데 네가 좀 해봐'라고 하셨는데, 제가 예전에 이철이랑 사는 모습이 비슷했다. 그때 감독님이 저희 집에 오신 적이 있었다. 제 아내도 봤었고, 두 아이도 봤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대본을 보시면서 '대철이가 이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신 게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감독님이 채아가 했던 선혜 역할을 가리키며 '딱 네 와이프'라고 말했었다"며 "저에게 '금수저'는 제가 겪은 비슷한 이야기의 드라마였고, 다시 한번 자식에 대한 사랑, 아픔, 희생, 이런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652867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74 05.18 75,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5,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2,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8,70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15,04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54 25.02.04 1,799,225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9,14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6,745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84,30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8,21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8,23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8 19.02.22 5,937,7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2,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802737 잡담 혼례대첩 삼순구 편집본 봤는데 재밌다 17:50 3
15802736 잡담 앓는글이라도 스루 못하게 될 때 있음 17:50 4
15802735 잡담 최근에 여배 캐릭으로 반응 좋았던거 뭐있을까? 17:50 18
15802734 잡담 유어아너 김상혁 컷본도 있어? 17:50 8
15802733 잡담 유어아너는 꼭 보기전에 볼말 물어보고 봐라 17:50 46
15802732 잡담 윰세 유미는 티랑 츄리닝 바지 입고 자는데 작가세포 고급가운 먼뎈ㅋㅋ 17:49 6
15802731 잡담 호프 칸영화제 마켓에서 완판 기록했대 4 17:49 45
15802730 잡담 멋진신세계 재방 보는데 다친 거 보고 눈 돌아서 화냈네 2 17:49 38
15802729 잡담 멋진신세계 세계 서리 드라마 찍을때 뺨 맞아도 난리 날 거 같지? 3 17:49 34
15802728 알림/결과 투표집계및 결승및 3 4 위전 시간 17:49 10
15802727 잡담 불닭 냉면 했는데 냉면육수가 안녹음 칵마ㅠ 1 17:49 21
15802726 잡담 경도 초반 혐관이라 연여티 내생각나서 늘어질때까지 입냐? 17:49 4
15802725 잡담 좋은글 덕질글 긍정플 이런거 못견뎌함 5 17:48 66
15802724 잡담 멋진신세계 차세계 성덕이네 1 17:48 51
15802723 잡담 허남준 늦게 뜬거 치고 좋은배역 많이들어온다 4 17:48 123
15802722 잡담 지금 스벅 병크로 투썸이디야메가 이 셋이 2 17:48 89
15802721 잡담 멋진신세계 직장인) 곧 런칭할 화장품 광고찍는중인데... 돈 벌기 힘들다 6 17:48 105
15802720 onair 📺시청률 10%이상 드라마 남자 캐릭드컵 4강2조📺 2 17:48 16
15802719 잡담 남미새 배역 연달아 맡는거 안좋은것 같은게 2 17:48 85
15802718 잡담 은밀한감사 인아 3팀 인적사항 다 알고 있는거 왜케 안쓰럽지ㅠㅠㅠ 17:4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