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용으로 살아봤자 평생 친엄마를 친엄마라 못 부르고 황현도 기억도 안고 살고 친아빠로 죄책감도 상당할 텐데 물론 그 자리를 잃긴 했지만 아무 기억이 없어서 오히려 갓생살고 있을듯 찐승천본인에겐 오히려 해피엔딩인듯 보는 사람은 아쉬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