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새아빠랑 애 가졌다는 소식 듣고 쌓였던 거 터뜨리는 거랑 아빠한테 형한테나 잘하지 하면서 반항 아닌 반항하는 거... 재민이가 갖고있던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