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의 눈은 선악을 읽을 수 없는 눈, 순식간에 짖궂음과 냉정함, 공허함을 오가는 눈, 왠지 신경을 자극하는 눈빛을 원했고, 소년과 어른의 경계-겉은 강한 성체인데 그안에 자라지 못한 아이가 있는 느낌을 원했다. 난 이거보고 서인국이 작가가 원하는모습 자체로 김무영을 연기했구나 싶었다 걍 이때 서인국은 김무영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