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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을 이끌었던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안방극장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3일(화) 최종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마 ‘고풀이’를 잡기 위한 맹렬한 추격전뿐만 아니라 반전미 넘치는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남당'의 주역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서인국은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해 악한 사람들을 벌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는 “18부의 드라마를 방영하는 동안, 또 8개월가량 남한준으로 살면서 정말 행복했다. 저에게 ‘미남당’은 새로운 시도였고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인사를 남겼다. 또한 “남한준과 미남당 멤버들, 모든 캐릭터를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더욱 성장하여 찾아뵙겠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물귀신 같은 수사력과 액션까지 갖춘 걸크러쉬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추운 겨울부터 따뜻한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까지 8개월 동안 함께 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덕분에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한재희’라는 캐릭터를 잘 그려낼 수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공수철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곽시양은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인 공수철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덕분에 작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강미나는 “남혜준을 연기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돼서 나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작품이 됐다. 처음에는 거침없는 성격과 욕설을 하는 등의 거친 연기를 하는 것이 걱정으로 다가왔지만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용기가 났던 것 같다. 그동안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전설의 천재 해커 남혜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까지 모두를 긴장하게 했던 ‘고풀이’ 차도원 역을 맡았던 권수현은 “두 번째로 연기한 악역이었던 만큼 차도원은 어떤 다른 점을 갖고 있을지, 차별성에 대해 스스로 고민도 많았고 연구도 많이 했던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미남당’은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다섯 배우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눈부신 연기 호흡을 자랑, 이에 각양각색 매력이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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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을 이끌었던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안방극장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3일(화) 최종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마 ‘고풀이’를 잡기 위한 맹렬한 추격전뿐만 아니라 반전미 넘치는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남당'의 주역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서인국은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해 악한 사람들을 벌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는 “18부의 드라마를 방영하는 동안, 또 8개월가량 남한준으로 살면서 정말 행복했다. 저에게 ‘미남당’은 새로운 시도였고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인사를 남겼다. 또한 “남한준과 미남당 멤버들, 모든 캐릭터를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더욱 성장하여 찾아뵙겠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물귀신 같은 수사력과 액션까지 갖춘 걸크러쉬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추운 겨울부터 따뜻한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까지 8개월 동안 함께 했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덕분에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한재희’라는 캐릭터를 잘 그려낼 수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지닌 공수철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곽시양은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인 공수철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덕분에 작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강미나는 “남혜준을 연기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돼서 나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작품이 됐다. 처음에는 거침없는 성격과 욕설을 하는 등의 거친 연기를 하는 것이 걱정으로 다가왔지만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용기가 났던 것 같다. 그동안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전설의 천재 해커 남혜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까지 모두를 긴장하게 했던 ‘고풀이’ 차도원 역을 맡았던 권수현은 “두 번째로 연기한 악역이었던 만큼 차도원은 어떤 다른 점을 갖고 있을지, 차별성에 대해 스스로 고민도 많았고 연구도 많이 했던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미남당’은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다섯 배우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눈부신 연기 호흡을 자랑, 이에 각양각색 매력이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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