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논하기보단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서로 깊게 얽혀있었던 게 잘 보여서 좋았고 마지막에 편안해진 것도 ㅇㅇ 진하는 죽음을 선택하며 스스로 편안해졌고 은표는 진하의 죽음의 진실, 과거 알면서 편안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