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눈치 없게
뭐예요?
태무 씨 옆자리에 앉고 싶어서
고마워요
오늘 여 부장님이랑 계 차장님이 진짜 심하게 다투셨거든요............
사장님, 나중에 기분 나쁘다고 직원들 앞에서 막 티 내고 그러면 안 돼요
직원들이 얼마나 눈치를 본다고요
하여튼 그래 가지고 누구 편을 들 수도 없고 혜지 씨랑 둘이 앉아 가지고.........
근데 편드는 것보단 그래도 좀 둘이 풀게 하는 게 훨씬 낫잖아요 그래서 그냥 두 분이.......
얼마나 열심히 말을 했는지 저는 그런 상황이 진짜 너무 싫어요
사실 그래 가지고 오늘 좀 끝나고 술이나 한잔하자고.........
다음에 진짜 뚜벅이인 날 그때 한잔하자고..... 영서랑도 사실 술을 되게 즐.....
잉?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