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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sOxaW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올해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 '연모'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오랜 기간 모두 열심히 촬영한 연모가 벌써 종영했다. 너무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작품이라 더 애틋한 마음이 있다. 연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남윤수는 '연모'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어보고 이현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꼈고, 읽으면서도 남은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너무 흥미롭고 매력 있는 작품이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사극은 처음이라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털어놓았다.
'연모'는 극 중반 이후부터 꾸준히 8~9%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와 관련 남윤수는 "단순 사극 로맨스가 아닌 시대적 배경 속에서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스토리를 각 캐릭터마다 연결성으로 잘 풀어낸 것이 시청자분들이 '연모'를 좋아해 주시는 포인트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남윤수는 '연모'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현대극과 많은 차이가 있는 사극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을까. 남윤수는 "사극의 기본이기도 한 무예와 승마에 능숙해지기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했다. 더군다나 이현이라는 캐릭터는 학문, 무예 다방면에서 뛰어난 인물이라 더 열심히 해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극 특유의 어투와 톤을 만들기 위해 대사를 정말 많이 소리내어 읽어봤다"고 전했다.
극 중 이현의 절절한 짝사랑은 '연모' 시청자들 사이에서 서브병을 유발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남윤수는 이현 캐릭터를 표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연모하는 휘에게는 한없이 온화하고 다정하지만 휘에게 위협을 가하는 이에겐 가차 없는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인물이라 그 두 포인트를 잘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한 선배 배우 박은빈과 호흡은 어땠을까. 남윤수는 "박은빈 배우와 같이 촬영하면서 대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 대사 장면을 찍을 때 박은빈 배우가 대사 합을 맞춰줬는데 실제 연기하듯 생생하게 맞춰준 덕분에 저도 더욱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연모'는 남윤수 또래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었다. 로운,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등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장 분위기 관련 남윤수는 "항상 화기애애했다. 또래 배우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 배우들과도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그렇게 즐겁다가도 모두 촬영에 들어가면 한 순간 몰입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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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올해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 '연모'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오랜 기간 모두 열심히 촬영한 연모가 벌써 종영했다. 너무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작품이라 더 애틋한 마음이 있다. 연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남윤수는 '연모'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어보고 이현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꼈고, 읽으면서도 남은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너무 흥미롭고 매력 있는 작품이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사극은 처음이라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털어놓았다.
'연모'는 극 중반 이후부터 꾸준히 8~9%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와 관련 남윤수는 "단순 사극 로맨스가 아닌 시대적 배경 속에서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스토리를 각 캐릭터마다 연결성으로 잘 풀어낸 것이 시청자분들이 '연모'를 좋아해 주시는 포인트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남윤수는 '연모'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현대극과 많은 차이가 있는 사극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을까. 남윤수는 "사극의 기본이기도 한 무예와 승마에 능숙해지기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했다. 더군다나 이현이라는 캐릭터는 학문, 무예 다방면에서 뛰어난 인물이라 더 열심히 해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극 특유의 어투와 톤을 만들기 위해 대사를 정말 많이 소리내어 읽어봤다"고 전했다.
극 중 이현의 절절한 짝사랑은 '연모' 시청자들 사이에서 서브병을 유발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남윤수는 이현 캐릭터를 표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연모하는 휘에게는 한없이 온화하고 다정하지만 휘에게 위협을 가하는 이에겐 가차 없는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인물이라 그 두 포인트를 잘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한 선배 배우 박은빈과 호흡은 어땠을까. 남윤수는 "박은빈 배우와 같이 촬영하면서 대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제 대사 장면을 찍을 때 박은빈 배우가 대사 합을 맞춰줬는데 실제 연기하듯 생생하게 맞춰준 덕분에 저도 더욱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연모'는 남윤수 또래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작품이었다. 로운,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등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장 분위기 관련 남윤수는 "항상 화기애애했다. 또래 배우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 배우들과도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그렇게 즐겁다가도 모두 촬영에 들어가면 한 순간 몰입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