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신은 정말 몰랐다
이신 리셋한 순간 잠시 정신을 잃는다는 것도 교통사고 관련도 전혀 몰랐음 알게 됐을 때 당황한 건 오히려 이신 아니었을까........
심지어 꽃바구니도 이신이 보낸 게 아님 이건 진행 사항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상 초반의 이신은 상당히 답답했을 거임 숨겨진 룰 같은 것도 없었고 그들 사이의 관계도 알지 못했음
2. 알고 보면 다르게 들리는 대사들
박선호의 죽일지 살릴지 고민이라는 대사는 작가님 인터뷰에도 나왔으니 생략하고
이신이 서연수에게 해준 충고, 다음 리셋까지 살아남으라는 말은 가현이나 약혼자의 손에 살아남으라는 게 아니라 박선호에게서 살아남으라는 거였음
형주에게 한 실수를 대신 갚고 있다는 말도 무고한 배정태를 체포한 일이 아니라 박선호를 살린 일을 뜻하는 것..............
3. 리셋 전 박선호도 7개월동안 살인을 멈췄었음
이건 처음볼때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몰랐던 거기도 한뎈ㅋㅋㅋㅋㅋㅋ
리셋 전 이신과 황노섭이 본 기사에 따르면 그때도 박선호는 연쇄살인에 7개월간 텀이 있었음
본편처럼 부상을 입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리셋 전 형주가 추측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