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사장님 따뜻한 커피에 크로와상까지 챙겨주면서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말이 참 따뜻한 것 같다 불합격소식에 안괜찮은 하루였던 고비가 2대커피에서 위로받은 게 느껴지네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한잔에 고비 울멍울멍한 눈이 되버린게 당연할 수 밖에 없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