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인은 짝사랑 연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나래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다. 선호에게 반하고, 민규(추영우)에게도 반한다. 짝사랑 연기는 어렵지 않았다. 진영과 추영우가 워낙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나이스한 친구들이라 몰입이 금방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난 '금사빠'는 아니다. 실제 좋아하면 직진하는 건 나래랑 비슷하다. 그래도 나래 성격상 박애주의자라 사랑에 금방 빠지는 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김재인은 민규와 연결되는 결말에 대해 "처음부터 선호랑은 안 될 걸 예감했다. 사랑에 잘 빠지는 나래라면 분명 다른 사람에게 반하면서 끝날 거라고 생각하긴 했다. 그런데 그게 민규일지는 몰랐다. 민규랑은 짝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공조하던 사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추영우가 대본을 먼저 보고 '우리 러브라인이다. 영광'이라고 하더라. 서로 고맙고 영광이라고 하면서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난 '금사빠'는 아니다. 실제 좋아하면 직진하는 건 나래랑 비슷하다. 그래도 나래 성격상 박애주의자라 사랑에 금방 빠지는 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김재인은 민규와 연결되는 결말에 대해 "처음부터 선호랑은 안 될 걸 예감했다. 사랑에 잘 빠지는 나래라면 분명 다른 사람에게 반하면서 끝날 거라고 생각하긴 했다. 그런데 그게 민규일지는 몰랐다. 민규랑은 짝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공조하던 사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추영우가 대본을 먼저 보고 '우리 러브라인이다. 영광'이라고 하더라. 서로 고맙고 영광이라고 하면서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