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더로드 ‘더 로드:1의 비극’ 후반부 관전 포인트 “사건 전말 빠르게 드러난다”
265 1
2021.08.24 09:52
265 1
https://img.theqoo.net/nVSNM

‘더 로드 : 1의 비극’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베일에 싸인 오인유괴사건과 연이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파헤치는 백수현(지진희 분)의 추적이 계속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이 8월 25일 7회를 통해 제2막을 연다.

‘더 로드 : 1의 비극’ 제작진은 “7회를 기점으로 사건의 전말이 빠르게 드러날 예정이다. 퍼즐 조각을 하나씩 끼워 맞추는 백수현과 함께 추리하는 카타르시스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과연 후반부에는 어떤 단서들이 펼쳐질지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첫 번째 주목할 포인트는 정경유착 비리 증거의 원본이다. 백수현은 진범의 정체가 그 원본을 절실히 원하던 사람이라 생각한다. 사건이 일어난 후 원본을 갖고 있던 내부고발자 윤동필(이종혁 분)이 죽은 채 발견됐고 자신이 유괴범이라고 자백한 조작된 유서와 함께였기 때문. 이미 사본만으로도 재벌가 서기태(천호진 분)와 국회의원 황태섭(김뢰하 분) 간 유착을 폭로했고 여기에는 경찰, 보도국 국장 권여진(백지원 분)까지 개입되어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거대한 흑막과도 같은 서기태마저 원본의 향방을 찾고 있고, 황태섭은 목숨을 걸고도 자신에게 원본이 없다고 말했다. 권여진 역시 사건 당일 백수현의 방에 몰래 침입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난무하는 거짓 속 이들이 진실을 얘기했을지에도 의심이 배가, 위험하지만 그만큼 커다란 거래의 카드가 될 수 있는 이 증거 원본이 누구의 손에 있고 어떤 순간에 드러나게 될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는 역시 오인유괴사건의 전말이다. 시청자들은 진범을 추적하는 백수현의 시선에 몰입한 채 따라가고 있다. ‘로얄 더 힐’ 꼭대기에 선 거대한 권력자 서기태, 죽은 아이의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낸 황태섭과 서정욱(조성준 분), 최세라(이서 분), 뇌부종을 일으킨 약을 먹여온 엄마 차서영(김혜은 분), 그날 행적을 숨긴 권여진, 피가 새 나온 와인 냉장고를 청소하던 배경숙(강경헌 분), 남편 황태섭의 가짜 알리바이를 짜던 양성자(하민 분) 까지 사건 당일 ‘로얄 더 힐’에 있던 모든 인물들이 미심쩍은 부분을 가졌다.

‘로얄 더 힐’ 사람들 중 진범이 있을지 혹은 의외의 인물이 새롭게 대두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기다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로얄 더 힐’의 비밀들이다. 백수현은 차서영과 외도를 저질렀고 최준영(남기원 분)이 그의 생물학적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서은수(윤세아 분) 또한 자신에게 죽은 동생을 투영하는 제부 오장호(강성민 분)와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차서영이 아들에게 약을 먹인 걸 알고도 묵인한 최남규(안내상 분)는 고위직들의 비자금을 불법 처리하고 있고, 황태섭은 “은밀한 취미 생활”로 인해 권여진에게 협박을 당해 궁금증을 가중시킨다.

백수현과 서기태 관계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백수현은 옛 친구 윤동필, 심석훈(김성수 분)과의 재회를 두고 “우리 셋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한 사람과 엮여있다는 거야. 서회장!”이라며 계획된 것이라 의심했다. 그가 과거 어느 여중생 실종사건의 진범을 보고도 침묵했을 때 범인으로 잡혀간 친구는 윤동필, 그 옆에 또 다른 친구는 형사 심석훈이었다. 이에 이상하리만치 적대심을 품었던 백수현, 서기태가 더 오래전부터 접점이 있던 것인지, 둘 사이의 어두운 비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597 10.23 26,6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26,8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5,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5,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96,83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728,807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825,60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935,236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3,973,35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160,84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9 21.01.19 3,231,22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251,13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3 19.02.22 3,292,105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183,51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491,8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42796 잡담 베끼는것들은 다 한심해 12:32 15
13542795 잡담 삼성은 1차전 원태인 강제로 5이닝밖에 못던진게 너무 아쉬워 1 12:32 16
13542794 잡담 난 예전에 류현진이 포수 믿고 던지면 어떡하냐고 그렇게 어린이 친구 가르쳐 주던게 인상깊음 12:31 22
13542793 잡담 김영대 한지현 투샷 지금 봤는데 완전 펜트하우스에 사는 석훈이랑 석경이가 포토월 선 거 아님? ㅋㅋㅋㅋㅋ  12:31 79
13542792 잡담 선업튀 월요일에 블레 마지막 티져 오고나면.... 1 12:31 18
13542791 잡담 늘 느끼는 거지만 남의꺼 갖다 쓰는것들은 1 12:31 44
13542790 잡담 사랑후 언제 막화나와? 2 12:30 19
13542789 잡담 경성크리처 비하인드 들으니까 새삼 드라마한편 만드는데 12:30 7
13542788 잡담 기아가 오늘도 이기면 4차전에서 끝날거 같음 1 12:30 31
13542787 잡담 가구 쪽은 어디가 멀쩡한거지? 1 12:29 125
13542786 잡담 기아는 혈 뚫리니까 개무섭더라 2 12:28 95
13542785 잡담 근데 지금 정배는 토요일에 기아가 끝내는거야? 4 12:28 81
13542784 잡담 아니 이동욱 인스타에 조보아가 댓 단거 봤는데 진심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2 12:27 321
13542783 잡담 기아는 잘 치는 타자들이 많아서 뭔가 실책이 나도 좀 서로 편안한 느낌 4 12:26 102
13542782 잡담 김혜윤 이거 넘 귀욥다 8 12:25 239
13542781 잡담 최민환 녹취 지금 듣는데 진짜 신기하다.. 2 12:25 438
13542780 잡담 투수 타수/ 투자 타자 왜 끝글자가 다른걸까 12:25 31
13542779 잡담 오겜 담주부터 글로벌홍보 시작한다던데 이태리 뭐시기 행사 참여 12:24 42
13542778 잡담 김수미님 친정엄마제작사가 출연료미지급해서 소송하려햇었나봐 2 12:24 284
13542777 잡담 경성크리처 진심 오프닝 시퀀스 한드에서 손에 꼽힘 2 12:24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