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집을 인테리어하듯, 내 삶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면.
낡은 짐을 들어내듯 잘못된 일들을 들어내고
부서진 곳을 고치듯 내 인생을 고칠 수 있다면.
새롭게 덧칠하듯 후회되는 일들을 바꿀 수만 있다면.
Before에서 After로 변신하는 인테리어처럼
Before이기만 한 내 인생도 화려한 After가 있다면 좋을 텐데.
ㄴ
사랑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해요.
집 지을 터를 만나듯 나만의 누군가를 만나고
그 터에 집을 쌓아 올리듯 우리만의 추억을 쌓아 올리고
그 집을 아름답게 가꾸듯 우리 사랑도 열심히 다듬고 가꿔야 하니까요.
견고함을 잃지 않는 잘 지어진 집처럼
우리의 사랑도 영원하길 바래봅니다.
▶ 5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