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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괴물 한주원식 다정함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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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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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경사님 신발 못 벗어 드립니다."

말은 이렇게 하면서 비닐덧신 챙겨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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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에 가게 있었습니다. 
우비랑 핫팩 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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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 세개 사온거 보면

자기도 같이 기다리려고 한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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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수갑은 풀어주시죠."

민정이 불편해 보이니까 수갑 풀어주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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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화 생각하면서 자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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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가 실종자 가족인걸 알게 된 한주원
말 심하게해서 미안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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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 호흡곤란까지 왔던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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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찾아온 거 처음 아니죠. 

항의 전화도 많이 받았을거고.

만양파출소 직원들 전부 나때문에 

무능한 경찰로 싸잡히고 욕얻어먹을건데 

왜 이러는 겁니까?"


(자기때매 피해 입어서 미안하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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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공무수행중입니다."

나오지 말랬는데 부득불 나와서 카메라에 찍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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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위, 우리가 공무 중은 아니었잖아요."
"아, 그런가요? 두들겨 맞게 내버려 둘 걸 그랬네."

(내버려 둘 수 없어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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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러면 안됩니까? 
그러려고 그 새끼 잡으려는 거면 안됩니까? 

내가 함정수사한거 맞고, 내가 사지로 내몬거 맞고, 
그거 다 내가 한거 맞으니까 내가 잡겠다고! 
모두가 다 잊어도, 이금화씨 찾는 사람 없어도, 
내가 기억하니까 내가 잡아! 

나 같은 놈이 또 사람 죽이기전에... 
그러기 전에... 
그 새끼 내가, 꼭 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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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닿는 거 싫어하지만
피해자 가족이라 못 뿌리치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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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이씨도 의심하는게 좋을겁니다. 어머니 찾으려면.
전국 방방곡곡 찾아다녔다는 거 압니다."

"한주원씨, 우리 엄마 일은 내가 알아서 해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뱉는 같잖은 충고, 사양하겠습니다."

"내 일이었다면 무시했죠. 난 안찾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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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체포하러 왔지만
전화 한 통만 받는다니까 물러서 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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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앞 막고 서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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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릴... 유재이씨 죽는 꼴 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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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사람, 전혀 없었습니까?"

이동식이 했던 얘기가 맘에 걸렸던 한주원
(이금화씨 사체 찾으러 오는 가족 하나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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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묵 개소리에 분노하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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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구하려고 안하던 짓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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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드 보면서 술마시는 한주원
미안함, 허탈함, 자책감, 실망, 후련함 등등
이게 나름 한주원식 추모 같은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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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선 꽂아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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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 있는지 권혁한테 직접 물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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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죠. 가서 반쯤 죽여서라도 들읍시다
이유연씨 찾아야죠. 어떻게든 찾죠?
내가, 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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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잘못 인정하고 처벌받으러 온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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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대신 삽질 자처하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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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이 약속 어겼지만
강제로 체포하거나 보고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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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화 일 별거 아니라는 말에 빡친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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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더 많은 쪽 이동식 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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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연씨 찾았다면서요.
잘됐어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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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앞에 두고 죄송합니다만 했던 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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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이동식 부둥켜 안고 같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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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이 앞에서 꾹 참았다가 돌아서면서 눈물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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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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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괜찮겠어요?
조금 더 혼자가 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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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입니까? 
약먹는 거 봤습니다. 어디가 안좋은 겁니까?"

"왜요? 나도 어떻게 될까봐?
무섭죠. 또 누가 잘못될까봐."

"괜한 걸 물었네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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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남소장님 처럼 
그렇게 세상을 떠나는 건 두고 볼 수 없어요.
그게 당신이라도 그렇게 놔둘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걱정된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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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도 DNA도 검출되지 않은 
기타피크의 원 소유자가 이동식씨라는 이유만으로 
체포되고 용의자로 몰렸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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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동식이 니꺼가 맞긴 맞았잖어."

조길구 말 듣고 이동식 기분 살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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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앞 막아서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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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까?"

"내가 요즘, 믿음이 한없이 하찮다는 생각이 드네."

"믿음은 감정의 문제니까요.
진실이 밀고 들어오면, 언제든 깨져버릴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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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믿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정제 경감을 믿고 싶다면, 믿으세요."

"진실이 밀고 들어오면 어차피 깨져버릴 믿음이니까?"

"이동식씨가 아직은 준비가 안됐을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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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거, 내 걱정 하시는 겁니까. 한주원 경위?"
"내가 미쳤습니까? 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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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저 좀 내려주세요!"
"싫습니다."

(그리고 태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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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제씨, 정신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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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출은 아무리 봐도 
이동식한테 마음이 쓰이는 한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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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 사인 듣자마자
이동식 안색부터 살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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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위가 눈치 없는 소리하니까
눈으로 경고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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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까?"

걱정하는 거 아니라더니 괜찮냐고 계속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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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환을 청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자신을 체포하라고 하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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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기환에게 기회를 줬던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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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들어주려는 한주원

"부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뭐든, 
유재이씨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부탁때문에 발생하는 일은
내가 전부 책임지고 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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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대신 지옥에 가기로 마음먹는 한주원

"당신은 더는 안돼요. 하지 마십시오 제발.
내가... 내가 지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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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대신 정철문 소장 집 들어간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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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한테 마지막으로 자수할 기회 주는 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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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앞에 서서 아버지 총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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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요. 총, 달라구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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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도 대신 쏘는 노빠꾸식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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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면서 아이 처럼 우는 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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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치매노인 장애인 분들 찾느라
온 몸이 너덜너덜, 피곤하겠어?"

"전혀 피곤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찾아야 하니까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어서 다행입니다."



-

원래 얼마 없을 줄 알고 시작한건데
생각했던 것보다 깨알같이 많아서 길어짐T_T
우리 주원이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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