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릴수록 되게 짠내나는 사연도많고 험난한 인생살았는데 저렇게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니ㅠㅠ
그루도 정성껏 예쁘게 잘키웠구ㅜㅜ 어린상구랑 그사고로 헤어지기전에도 좋은형이었는데다 동생 그리워하고 찾으려한것도 눈물버튼이구ㅠ
하여튼 진짜 유니콘인가 싶을정도로 진짜 넘 착하고 좋은사람이라 비현실적일수있는데
지진희가 넘 찰떡으로 잘소화하면서 안정감 더해준거같음
따뜻한 눈빛이랑 부드러운 미소랑 그런거 다 넘좋았는데
특히 목소리가 진짜... 너무 다정해ㅠㅠㅜ 그루한테 한마디한마디 상냥하게 얘기해주는거 들을때마다 내가 다 눈물 줄줄나더라ㅠㅠㅜㅜ
수어로 말하던장면도 잊을수가없다ㅠㅠㅠ
지진희 특유의 사연있어보이는 처연함+부드러운 안정감 온화함 그런게 잘 어우러진거같아
특출이지만 상구 그루 모두와 깊은 관계성에 영향많이주고 중요한 역할하는 캐인데 넘 잘살려줘서 좋았다ㅜㅜ
다정한아빠이자 형ㅜㅜ 서사도 슬프지만 넘좋구ㅠㅠ 잊을수없는캐야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