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tcdC
자신이 진범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목격한 아동을 살해할 생각이었던 이승기가 직전에 마음을 바꿨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3회에서는 강덕수(정은표 분) 사건의 피해자이자 목격자 유나가 당일 무언가 목격한 사실을 알고 떠보는 정바름(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신상(표지훈 분)의 유나가 뭘 봤으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에, 몰래 유나를 찾아갔다. 이는 " 그날 뭘 봤다며? 뭘 본거야?"라고 묻기 위해서.
이에 유나는 별다른 경계 없이 "아저씨죠?"라고 되물으며 그날 캐비넷의 문을 잠그던 손 상처를 봤다고 말했다. 이는 정바름의 손에 난 상처와 일치했다.
https://img.theqoo.net/zzhXQ
정바름은 아무도 몰라야 하는 범행을 아는 유나를 죽이기 위해, 등 뒤에 벽돌을 숨기고 유나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유나는 "고맙습니다. 아저씨 아니었으면 난 지금 여기 없을 거다. 벌써 죽었을 거다. 죽을 때까지 비밀 지키겠다. 엄마한테도 봉이 언니한테도. 약속"이라는 말로 정바름을 무장 해제시켰다.
이어 유나는 정바름을 꼭 껴안기도 했다. 유나는 연신 "완전 다 잊을 거다"라고 약속했고, "정말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런 의외의 모습에 정바름은 벽돌을 쥔 손을 숨긴 채 유나를 마주 안아 줄 수밖에 없었고, 유나가 사라진 뒤 별돌을 발 밑으로 떨어뜨렸다. 이후 유나는 안전하게 제 엄마와 동네를 떠나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 (사진=tvN '마우스' 캡처)
http://naver.me/xgabMbwb
자신이 진범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목격한 아동을 살해할 생각이었던 이승기가 직전에 마음을 바꿨다.
4월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13회에서는 강덕수(정은표 분) 사건의 피해자이자 목격자 유나가 당일 무언가 목격한 사실을 알고 떠보는 정바름(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신상(표지훈 분)의 유나가 뭘 봤으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에, 몰래 유나를 찾아갔다. 이는 " 그날 뭘 봤다며? 뭘 본거야?"라고 묻기 위해서.
이에 유나는 별다른 경계 없이 "아저씨죠?"라고 되물으며 그날 캐비넷의 문을 잠그던 손 상처를 봤다고 말했다. 이는 정바름의 손에 난 상처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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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은 아무도 몰라야 하는 범행을 아는 유나를 죽이기 위해, 등 뒤에 벽돌을 숨기고 유나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유나는 "고맙습니다. 아저씨 아니었으면 난 지금 여기 없을 거다. 벌써 죽었을 거다. 죽을 때까지 비밀 지키겠다. 엄마한테도 봉이 언니한테도. 약속"이라는 말로 정바름을 무장 해제시켰다.
이어 유나는 정바름을 꼭 껴안기도 했다. 유나는 연신 "완전 다 잊을 거다"라고 약속했고, "정말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런 의외의 모습에 정바름은 벽돌을 쥔 손을 숨긴 채 유나를 마주 안아 줄 수밖에 없었고, 유나가 사라진 뒤 별돌을 발 밑으로 떨어뜨렸다. 이후 유나는 안전하게 제 엄마와 동네를 떠나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 (사진=tvN '마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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