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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김도건이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이야기를 담은 현실 어른들의 멜로 이야기.

‘미스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제인 작가와 고퀄리티로 눈부신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길복 감독의 합작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김도건은 한 사랑에만 머물지 않는 엉뚱한 사고뭉치 ‘지미’역을 맡았다. 뛰어난 피지컬과 화려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홀리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도건은 더원의 남성 캐주얼 광고모델이다.

특히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떤 시너지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지 그의 저력에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김도건은 매 작품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매혹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왔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압도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4월 첫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SBS를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