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오징어게임 이정재 박해수 첫 스틸
602 1
2021.02.25 12:08
602 1
https://img.theqoo.net/NNsry

'오징어게임' 스틸이 첫 공개됐다.

2월 25일 진행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이정재, 박해수가 참석했다.

'오징어게임'은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465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황동혁 감독은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게임에 초대 받아 그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징어게임은 7,80년대에 골목에서 많이 하던 게임이다. 내가 어릴 때 골목에서 친구들과 많은 놀이를 하며 컸다. 영화 감독이 된 후에 많은 서바이벌 게임 영화 만화를 보며 한국에서 어릴 때 하던 놀이로 서바이벌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됐다. 그걸 시리즈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옆에 있는 사람을 오징어로 만드는 분 아니냐"는 박경림의 말에 "이번에는 내가 오징어 역할을 해냈다"며 웃었다. 이어 "다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이 된 후에 가장 역할을 잘 못하면서 인생의 나락을 겪는 기훈이란 인물을 맡았다. 거액이 걸린 게임을 하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박해수는 "조상우 역할은 기훈 형과 어릴 적 순수한 시절 동네 동생이다. 자기 힘으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승승장구 해나가다 어느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벼랑 끝에서 잡을 수 있는 게임을 잡게 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황인혁 감독은 "아이들의 게임으로 시작했는데 진행될수록 조금씩 상황이 변해가면서 인물들 사이 갈등도 생기고 개인도 내적 갈등으로 변화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사실 영화로 기획했던 작품인데 영화로 담기 힘든 방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이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넷플릭스 같은 OTT가 아니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잔인한 구석도 있고 많은 상상력과 급진적인 지점도 있다. 다른 곳에서 관심을 보이거나 소화하기 어려웠던 작품 같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69 11.22 48,3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1,2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7,6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72,6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4,998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1,962,308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29,86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167,3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218,87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414,97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1 21.01.19 3,439,55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455,64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525,414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383,23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720,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18252 잡담 지금전화 아 이거 로맨스야? 04:53 24
13618251 잡담 눈물의여왕 백홍모닝🤴💧🤍❤️👸 1 04:50 11
13618250 잡담 ㅇㄷㅂ 주량 이상 마셨는데 안 취하네 1 04:20 63
13618249 잡담 지금전화 오믈렛 스포가 뭔데 언제 지나간건데ㅠㅠㅠㅠ 3 04:13 152
13618248 잡담 난 핑계고 강하늘-이동휘 나온편이 왜케 재밌지 2 03:44 157
13618247 잡담 열녀박씨 오랜만에 울 드 오스티 들었는데 03:42 84
13618246 잡담 외나무 윤지원이 좋아하는 선생님 역할 배우 말야 3 03:34 182
13618245 잡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는 중인데 정재형 진짜 천재같아 3 03:24 294
13618244 잡담 지금전화 백사언 수어 못하는 거면 그런 장면 있었으면 좋겠다.. 3 03:02 435
13618243 잡담 위키드보고와서 브리저튼 보고있음ㅋㅋㅋ 1 03:02 300
13618242 잡담 플랑크톤 꾹 참고 다 봤는데 그냥 그랬다.... 1 02:59 403
13618241 잡담 그래도 요새는 어딜가나 숨어서 덕질하잖아 그나마 여기가 나아 4 02:51 454
13618240 잡담 12부작 로코 좀 좋은거 같아.. 2 02:51 490
13618239 잡담 배우덬들은 노잼이면 아예 안달려?? 11 02:50 510
13618238 잡담 ㅇㄷㅂ 해야할거있는데 ㅈㄴ 허리아파...ㅠ 2 02:49 316
13618237 잡담 내배우드가 노잼인것도 진짜 슬픔 4 02:47 445
13618236 잡담 내배우 작품할때 커뮤 끊어본적있어? 4 02:45 391
13618235 잡담 요새 드라마 다 12부작이야? 2 02:44 422
13618234 잡담 열혈사제 천주교덬인데 귀신 어떻게 풀지 너무 궁금한게 02:43 361
13618233 잡담 정숙한 방금 1화 다 봤는데 5 02:43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