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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인이 '라켓소년단'을 촬영 중이다.

이재인 소속사 브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2월 24일 뉴스엔에 "이재인이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주연으로 합류한 뒤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오합지졸 중학교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 이재인은 여주인공 한세윤 역을 맡는다.

탕준상, 김강훈, 김상경, 이지원이 출연을 검토 중이며 오나라가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사바하'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재인이 '라켓소년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라켓소년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보훈 작가가 극본을 쓰고 '피고인' 조영광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올 상반기 방송.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40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