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 트랜스젠더라는 말 있었잖아
마지막에 업둥이가 보는 시집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쓴건데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다네
굳이 그 책 작가까지 보여주는거 보면
진짜로 트랜스젠더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