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런온 '런 온' 임시완♥신세경, 몽글몽글 저녁 데이트 포착 "아기자기할 것"[오늘TV]
622 16
2020.12.30 14:14
622 16

ZHMNv.jpg

JTBC ‘런 온’ 배우 임시완과 신세경의 몽글몽글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런 온’ 측은 12월 30일 기선겸(임시완 분)과 오미주(신세경 분)의 저녁 데이트 스틸컷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각하지 못한 마음에서 비롯된 오해들이 쌓이고, 이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의 첫 위기가 담겼다. 끝내 시원하게 풀지 못한 감정은 선겸의 아버지 기정도(박영규)가 통역사로 고용한 미주에게 거마비를 줬다는 사실과 맞물리면서 냉랭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는 안타까운 엔딩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바라는 것 없이 다가와준 미주에게 선겸은 스스럼없이 마음을 열었고, 더 나아가 기대고 싶은 마음까지 내비쳤다. 가장 큰 결심이 필요했던 순간, 그녀의 말 한마디에 행동으로 옮기기로 다짐한 것도 그 동안 미주에게 쌓였던 신뢰 때문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아버지가 보낸 사람이었고, 더군다나 그 대가로 돈까지 받았다는 사실은 크나큰 배신으로 다가왔을 터. 다사다난했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오랜만에 그녀를 만난 자리에서 인사대신 “아버지가 오미주씨한테 돈 줬습니까?”라고 차갑게 물은 이유였다.


사실 미주는 기의원의 거마비를 갖고있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마음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선겸이 안쓰러웠고, 그런 그를 더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받은 돈을 깨끗이 돌려주며 선겸의 편에 있겠다는 뜻을 분명히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실망하려면 하세요. 실망 안하려고 노력하지 말고”라며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렇게 끝나버린 겸미 커플의 지난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혹여나 작은 오해가 불씨가 되어 이들 사이에 위기가 찾아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저녁을 함께하는 겸미커플의 또 다른 ‘탕’ 데이트가 담겼다. 몽글몽글 김이 솟아오르는 탕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에겐 서로를 향한 들뜬 마음이 보여 은근한 설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진솔한 이야기로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술’이 있다는 점은 이번 저녁을 계기로 다시 한번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제작진 역시 “지난 영화관, 포장마차 데이트에 이어 ‘N 차 리플레이’를 유발할 아름다운 장면이 또 한 번 탄생했다”고 예고하며, “자꾸 돌려보고 싶을 정도로 ‘겸미 커플’의 아기자기한 순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금 더 조심스러운 분위기에서 시작된 식사를 통해, 두 사람이 한결 편해지는 사이로 다시 가까워지는 과정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230140122516?f=m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572 08.21 18,92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37,1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3,1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47,1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98,0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396,7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39,12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232,49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429,41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490,24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6 22.03.12 3,463,69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4 21.04.26 2,711,85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4 21.01.19 2,805,89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2,822,05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9 19.02.22 2,874,802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778,89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047,3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346358 잡담 파스타는 서유경이 진짜 러블리했어 10:14 4
13346357 잡담 근데 김희선은 전성기가 90년대였어? 6 10:14 44
13346356 잡담 난 선생이구 넌 학생이야 이게 로망스인가? 2 10:14 32
13346355 잡담 최근에 햇빛속으로 보는데 장혁 덮머로 나올때 진짜 청순한 잘생김이 있더라 10:14 14
13346354 잡담 여주는 백혈병인가 걸려죽고 남주는 4 10:13 92
13346353 잡담 해리에게 너무 버석하다 주은호 ㅠㅠ 얼마나 지쳤으면 1 10:13 56
13346352 잡담 초딩때 김재원 좋아해서 김재원 나오는 드라마 많이봤는데 10:13 19
13346351 스퀘어 ‘핏플랍’, 최초의 아시아 앰버서더 송혜교 발탁 10:13 104
13346350 잡담 2000년대 초반드라마들이 일단 존나 독하긴 했네 10:13 25
13346349 잡담 헐 겨울연가랑 여인천하랑 같은 시기에 방영했네 2 10:13 22
13346348 잡담 삼순이는 거기나오는 여성캐들도 전부 쎄서 좋았어 1 10:12 35
13346347 잡담 엄태구 이 사진 최고다... 1 10:12 48
13346346 잡담 뫄뫄 드라마 지금하면 뎡배 터졌을듯 하는 드라마는 그때도 이미 터졌어 ㅋㅋ 2 10:12 63
13346345 잡담 놀아여 <놀아주는 여자> 선택이 모험이었고, 촬영하면서도 모험이었죠. 그 모험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1 10:12 17
13346344 잡담 나 청소년드라마들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특히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2 14
13346343 잡담 웨딩 다시 볼 수 있는 곳 없나 철없는 부잣집 딸램 장나라 졸귀였는데 10:12 15
13346342 잡담 덬들 김남주 한재석 장동건 소지섭 염정아등등 같이 나온 옛드 아니? 6 10:11 92
13346341 잡담 남주 여주 섭남이 모두 죽는 드라마가 4 10:11 145
13346340 잡담 얼렁뚱땅흥신소 아는 덬 있으려나? 2 10:11 20
13346339 잡담 대리수능 운전자바꿔치기 드라마 진실 알아? 2 10:11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