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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8어게인 재미+감동 잡은 ‘18 어게인’ 상승세 탈까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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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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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이 2회 만에 재미와 감동을 다 잡았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연출 하병훈)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09년 잭 애프론 주연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한다. 방영 전부터 로코퀸 김하늘과 신예 배우 이도현, 윤상현의 2인 1역으로 기대를 모았다.

기대 속에 공개된 1회는 호평과 실망이 뒤섞인 반응을 얻었다. 일각에서는 "연출이 과하고, 드라마 타깃층 선정이 애매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 네티즌들은 중반부 홍대영(윤상현 분)이 18살로 돌아가 고우영(이도현 분)이라는 새 신분으로 살면서부터 흥미로웠다는 호평을 내놨다.

'18 어게인'을 둘러쌌던 소소한 우려들은 2회에서 대부분 호평으로 바뀌었다. 9월 22일 방송된 '18 어게인' 2회에서는 정다정(김하늘 분)의 이야기와 쌍둥이 남매 홍시우(려운 분), 홍시아(노정의 분)의 비밀이 그려졌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야 했던 다정과 대영의 과거는 짠내를 유발했다. 다정은 아나운서라는 꿈을, 대영은 농구선수라는 미래를 아이 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다정은 과거 대영을 주기 위해 샀던 전자담배를 시아가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고우영은 아빠일 때 몰랐던 쌍둥이 남매의 많은 것을 알았다. 농구에 관심 없다던 시우는 하교 후 혼자 농구를 꾸준히 하고 있었고,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했던 시아는 꿈을 위해 남몰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지금 애들한테 필요한 사람은 아빠 홍대영이 아니라 친구 고우영인 것 같다"고 씁쓸하게 말하는 홍대영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여기에 로맨스는 설렘 지수를 높였다. 자신의 삶의 방식이 틀렸다고 자조한 정다정은 추애린(이미도 분)의 방식을 받아들여보기로 한다. 눈을 감고 10걸음을 걸은 뒤 마주친 남자와 사귀는 것. 그런 정다정 앞에 선 것은 다름 아닌 고우영의 모습을 한 홍대영이었다. 새로운 방식을 선택해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에도 아이러니하게 가장 중요한 순간 정다정 앞에 있는 사람은 홍대영이었던 것. 여기에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최일권(이기우 분)과 우연히 마주친 예지훈(위하준 분)까지 한 순간에 마주하며 사각관계 로맨스를 예고했다.

곳곳에 배치된 코믹한 요소까지 시청자들은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같다"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시청률도 화답했다. 9월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 어게인'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 1.8%에서 상승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18 어게인'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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