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싸우고 헤어질 때 가람이가 선호에게 ‘스스로를 못 믿는 건 똑같으면서 잘난 척하지 마’라고 말하는데 그 대사가 ‘만신’의 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무엇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그것이 첫 번째다” 너무 깔끔하게 잘 전달됐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