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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에스에프에잇(SF8)' 간담회에서 출연 배우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사실 배우 캐스팅이 어려웠다. 주인공이 악역 느낌이 나는지라 많은 배우들이 어려워했다"며 "민규동 감독이 안희연을 추천해서 만나봤는데 내가 찾던 이미지였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아이돌 활동을 해서인지 인기나 네티즌 반응 등을 직접 체험했던 부분이 있어 주인공 감정이입이 잘 되더라"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는 "차세대 걸출한 연기파 여배우가 될 것"이라며 "아이돌 출신 배우 편견을 깰 것이다. 잠재력을 많이 봤다"고 치켜세웠다.
'하얀 까마귀'는 가상세계에 갇힌 BJ 주노(JUNO)에 대한 이야기다. 안희연은 구독자 80만명을 지닌 스타급 게임 BJ 주노로 분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020601
하니 캐스팅 민규동 감독 추천이었네?! 무슨 인연이지.. 그냥 이미지로 추천한건가? 신기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