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져야지

이제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지 뭐

하다가도 한번씩 존나 부아가 치밀어 오름ㅋㅋ

어디가서 맘 편히 밥 먹는 거

친구들과 술 한 잔 기울이고 노래방 가는 거

영화관 가는 거

해외여행 가는 거

요즘 같은 여름엔 워터파크 등등

예전에는 당연히 누리던 일상들을 지금은 못하거나 하더라도 신경 쓸 게 많아졌다는 거

더 나가면 내 가장 큰 취미 생활이었던 내 덬질까지..

앞으로 내배우 팬미팅이나 팬싸 다시 갈 수 있을 날 올까.. 시발ㅠㅠ

이제는 자연스레 마스크 끼고 소독제 달고 살고

하면서도 한번씩 빡치고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