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이었지만 노래와 기타를 배우 는데는 어려움이 따랐다. 그는 "기타는 9개월 정도 배웠다. 계속 연습했지만 노래하면서 기타를 치는 게 어렵더라"며 "연습을 하다 하다 너무 안 되니까 짜증도 났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내 몸에 노래 잘하는 사람과 기타를 잘 치는 사람을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간절히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소원을 비는 내용이다. 이설은 자신의 실제 상황과 작품에서의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는 것. 그러면서 "기타를 부숴버리고 싶다가도 재밌어서 계속 배우고 싶었다. 드라마가 끝났지만 한동안은 기타를 치고 싶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타땜에 영혼팔고싶었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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