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쾌하고 깊은 조언을 해주는 정경호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송강은 "사람 자체가 너무 좋다. 계속 같이 연기하고 싶고 자주 연락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에게 "지금도 연락 자주 하냐"고 묻자 "안 한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놔 폭소를 안겼다. "마음만인 거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인 송강은 "종방연 끝나고 연락 드렸었다. '선배님, 너무 감사하다'고"라며 "추석 때 장문의 문자를 드릴 거다"라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장문의 문자 예약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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