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긴 개슬픈데 지금도 여운남아서 아직도 먹먹한데
보면 다 본인들이 생각했던 정의를 굳건하게 믿고, 가지고 나아감
송회장도 끝까지 아들한테도 아무도못건드는 가진자, 그걸위해선 뭐든한다-가 그의정의였고
대진이는 진실을 밝혀야하고 아무리 아버지여도 그렇게 살고싶지않다 확고하게 밝혔는데
그둘이 부딪히며, 송회장이 겨우 멈춤
그 멈춤조차도 송회장이 계속 말해온 본인의 원동력이자 정의. 가족을 지키는일 가족을 위한거라 더슬프고ㅠㅠ
연아도 태경이도 끝까지 본인들의 정의로 움직이고 그렇게 그려지는게 좋고 모두가 납득이됨
그래서 이드라마가 더 좋았던거같아.
제목대로 정확한 답이 없이 각자의 정의가 있고 그걸 다 납득이 되게 그려주고 보여줬어
작감배 너무 다 훌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