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첫째날

3년전 중앙지검 에이스인 검사 강곤은 청해(진)지청으로 좌천되었음

그러나 능력이 쩔어서 다시 서울로 올라옴!

이 일주일의 첫날 바로 청해진에서의 마지막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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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곤은 하루의 시작을 다인 머리를 묶어주는 걸로 시작함

강곤의 아침 일과는 유일한 가족인 조카 다인이를 돌보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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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삼촌이 하도 늦게 묶어서 새침하게 알려주는 다인이 ㅋㅋ

6년전, 다인이가 4살 때 부모와 함께 교통사고가 났었어

하필 이날은 강곤의 사법연수원 수료식날

형이 곤이에게 다인이를 지켜달라 부탁하며 사망함

그후로 다인이는 충격으로 함구증이 생겼고 이후 삼촌과 함께 살고 있음

(딸같은 조카님)

매일 아침마다 등교길이 꽁냥꽁냥한 삼촌과 조카

청해진 마지막날 하늘에 계신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는 다인과

이삿날이지만 오늘도 삼촌과 즐거운 다인이

더 아이같은 강곤ㅋㅋㅋ

셋째날- 서울생활 이틀째

오늘도 하루의 시작은 조카의 웃음으로 시작하는 삼촌

다인이 생일날! 그 누구보다 심지어 다인이보다 기쁜 삼촌ㅋㅋㅋㅋ

주의 강곤 생일 아님 강다인 생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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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촛불을 불며 하루를 마무리!!!

다인이가 고민이이 있는지 뭔가 할말이 있다고하자

칼퇴하고 같이 퍼즐 놀이하고 놀아주는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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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은 그런 다인을 꼭 안아 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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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품에서 위로 받는 삼촌과 조카.gif

곤은 다인이를 지켜주겠다며 다시금 약속한다.

오늘도 등교길엔 꿀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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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삼촌에게 사랑을 가득 쥐어주는 다인인

학교에서 돌아와 삼촌에게 편지를 쓰는 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