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보면서도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특히 좋아하는 명장면이거든
복합적 표정 감정연기 너무 좋아서
진혁이 대문 열자마자 보이는 그 표정에 순간 확 몰입되고,
어느정도 예상가능했던 그 상황이 확 살았다고 느꼈어
눈물 엄청 흘린 장면임ㅠㅠㅠㅠ

대본집에서 이 장면이 어떻게 적혀있을지 궁금해하며 봤는데
방송에서 표현된 모습이랑 차이가 있어서
배우의 능동적 캐릭 해석(진혁이와 수현이 입장) 및 전체 상황 맥락에 대한 이해가 진짜 섬세하고 깊음을 느끼고 더 감탄했음
어차피 돈 주고 대본집 구매한 덬이면 보고 각자 알테니까
대본집에 어떻게 돼있었는지는 적을 생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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