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방 글 눈팅하며 잘 보고있어
뜨개 시작한진 3개월차 ㅎㅎ 초보오브초보인데
시작은 코바늘로 가방뜨는거부터 해서 어린이 조끼 하나 떠주고
내 조끼 하나 뜨다가 맘상해서(미스릴갑옷같더라고...) 코바늘 잠시 쉬고
대바늘도 해보고픈 마음에 뜨개방 눈팅 엄청 하면서(근데 이해못함)
우마스카프 우마우마하게 두달동안 뜨는 중이야... 틈틈히 해서 그런지 자라나는 속도가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겉뜨안뜨 코늘림배우면서 재미나게 하고있오
초보주제에 겉멋든걸까봐 무섭지만 노르웨이스타일이 재밌어보여서 혼자 수련좀 한 다음에 우마우마스카프는 노르웨이안으로 뜨고 있어 안뜨기 너무 재미남...
컨티넨탈은 여전히 모르겠고 플리킹도 아직 한참 먼 기법같아보여 ㅎㅎ
여하간. 우마우마를 거의 다 떠가는데(라지로 뜨는 중)
원래는 양말을 떠보고싶어서 오팔실도 몇개 사보고 바늘도 미리 사두고 했는데
다그마르 지퍼가 눈에 꽂혀서 너무너무 내스타일이라 이걸 꼭 뜨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실 난이도를 착착 올려가며 뜨겠다는 다짐이 있었는데 걍 눈에 이쁜거보이니까 됐고 얼른 뜨고싶다 생각만 드네 흑흑 수련이 부족해...
그리하여 일단 도안은 질렀고 실을 구경중이었는데
여기서 질문인데요
원작에서 실이 천그람이면 저도 진짜 실을 천그람 사야하나요????!!!!
클로드랑 대화하는데 넌 결국 천그람을 사야해 라고 해서 어안이 벙벙하여 문의드려요
이래서 방구석 골프인가요???흑흑흑 사실 클로드가 맞말하는거같아서 ㅠㅠ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요 방에 여쭙니다
아마 ㅅㅅㄸㄱ 러스크3합으로 갈거같아여
고수덬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예
아래는 걍 3개월간 한거 웃으시라고 올려봄

첨뜨는거라 다뜬줄알고 사진찍어봄(택도없었음)

얼레벌레 다 뜬걸로 쳤는데 키링이 가방만하고 좋아예
입구가 쫙쫙 벌어져서 편하고 좋아서 맨날 들고다님
키링에 보이는 저 그룹 화이팅!!!


아동 조끼를 떠보았는데 이또한 얼레벌레 완성한걸로 치고...
어른 조끼는 맘상해서 사진 읎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