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처음 일러스트페어라는 걸 다녀옴
이런 일러쪽 페어는 소싯적 서코 외에 진짜 오랜만이었던 할미덬임
지난 주에 인스타보다가 갑자기 홍보뜨길래 오 이번엔 가볼까 하고 예약하고
10시 오픈인 줄 알고 오늘 9시 40분에 도착했는데 ^^^^^ 11시 오픈이래서 밥먹고 다시 감
일러스트페어만 하는게 아니라 뜨개? 페어도 같이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예쁜 거 옆에 예쁜 거 옆에 예쁜 거 수준,....
아무것도 안 찾아보고 가서 얼마 안 쓰겠거니 했는데
적당히 10만원 선에서 끝난 내 소소한 지름 목록 보여줄겡
- 우선 오늘 산 것들 봉투컷
부스 진짜 안 빠지고 전부 봤는데 열심히 참고 다섯 군데에서 결제했나봄.

1. 몽몽스베쮸
처음 보는데 너무 예뻐서 여기서 폭풍 지름.
이 지름으로 오늘의 쇼핑을 시작

몽몽스베쮸인데 고래랑 바다 그림 미친 귀여움....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메모지까지 겟함
저 키링들은 랜덤 6종 중에 하나씩 나온 건데 1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귀여우니까 괜춘
여우는 벌써 차키에 달았당'ㅅ'
마스킹도 3개나 샀어 다 살뻔 한 거 참았고 사실 클립도 사고 싶었고 사실 스탬프도...........
2. 여긴 이름이 모모집사 인가봐

냥이들 스티커가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뭐가 조각스티커도 잔뜩 들어있네 힣
잘 안 보일텐데 저 형광스티커가 존예였음 눈이 떨어지지 않아
3. 우거진

몇 번을 옆에 지나갔는데 못 보다가 저 아가 일러스트에 꽂혀서 안 살 수가 없었음
책갈피도 너무 귀엽고 스티커도.... 하 A3였나 엽서포스터 같은 거 있었는데 집에 붙일 데가 없어서 겨우 참음
이 작가님 그림도 너무너무너무 취향이었엉
5. 끈갈피 - 초령 ?

요즘 책을 읽어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취미생활은 역시 꾸꾸부터...
끈갈피 예쁘다 예쁘다 보고 있었는데 마침 마주친 여기도 너무 예뻐서 하나 사봤어
여러 가지 책갈피가 다 이름이 은하루, 눈송이, 매화 이렇게 이름이 붙여져 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
책 좋아하는 덬들한테 잘 어울릴 듯

아, 하나 저 위에 파우치랑 케이블 타이 정리는 5AM 건데
요즘 복조리 파우치 예쁜 거 찾던 중에 맘에 쏙 들어서 업어옴
작가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셨다고 한당
여튼 총 정리짤은 요러케...
2030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엄마랑 같이 온 애기들도 많고! (너무 귀여움)
아가를 안고 온 엄마들도 10대부터 4,50대까지 다 다양했던 거 같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예뻤어서 다녀오는 거 추천추천!
너무 즐겁게 다녀왔당'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