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아란실 찾고있다면 추천합니다 츄라이츄라이......
게이지는 바늘이야기 대표실 중 하나인 패션아란과 동일한데, 찾아보니까 패션아란보다는 실이 좀 얇아서 4.5mm로 뜬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나는 블랙베리가디건을 4.5mm로 뜨긴했는데........ 실이얇아서가 아니라 나의 널손이슈로 바늘을 줄였어
색깔은 대체로 뮤트톤 멜란지컬러에 네프가 콕콕 박혀있어서 가을겨울아우터 실로 추천합니다....
아래부터는 나의 진짜 실사용 후기⬇️
우선 내가 뜬건 김대리님의 블랙베리가디건 후드버전 M사이즈야
무늬변형없고, 무늬추가도 안함 후드부분만 콧수 줄여서 떴어
4.5mm에 나무바늘로 떴더니 쫀쫀하게 떠져서 s사이즈보다도 조금 작게 나오긴했는데(....길이, 가둘 둘다 5센치씩 작게 나옴) 아직 세탁전이라 꽈배기무늬도 펴지고 세탁과정에서 무게때문에 늘어날거 감안하면 더 커질거같애(방금 안건데 s사이즈로 낸 스와치보다 훨씬훨씬 작게나옴;;;)
아란가디건 뜨기위해 총 6볼 구매했지만 옷 무게는 456g!!!!!
뒷판 전체무늬 게이지 1번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널널하게 옷 완성함
실 남은거 보니 앞뒷판 무늬 1번씩 추가했어도 500g안나왔을거같아
뒷판 스와치무늬 무게가 13g이거든...
쓰고 남은 실인데 놀랍게도 이만큼이 31g이야
실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자면, 일단 아크릴특유의 빤딱거리는 광택? 없음
촉감은 좀 퍼석거리는거같아... 완성후의 편물은 생각보다 힘이 있어 가벼워서 기대안했는데 무늬도 각잡혀있구..... 포근한느낌은 확실히 있더라고? 내기준 11월까지 충분히 커버될거같아
스웨터 뜨기에는.. 음 세탁하면 좀 부드러워지긴하는데 난 예민하지않아서 어케든 입을거같기는한데... 그래도 안에 티셔츠 하나 받쳐입을듯?
그래서 가디건 뜨기좋을거같다 생각함!!!
아까 위에서 촉감이 퍼석거린다고 했는데 역시 쫀득하게 뜨는맛 같은건없음... 블로그 서치해보니까 뜨는맛이 없어서 재미없다하긴하더라곸ㅋㅋㅋㅋ ㅠㅠ 이게 리사이클얀이라 그런지... 동물성실들처럼 막 바늘에 착착 감기는 느낌은 없었어
참고로 무늬는 이정도로 나옴!!! 이정도면 나쁘지않지않나.. 물론 아직 세탁전이지만;;
오른쪽에 하얀건 거울에 뭐 묻은거임;;
V자무늬에도 정들었다..
바늘이야기에서는 이 실로 모자 도안을 냈던데 난 왜 모자도안을 냈는지 모르겠어.. 일단 모자 뜨기엔 실 용량이 너무 많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뜨기에 매력적인 실은 아닌거같음... 옷떠야해 옷..ㅠㅠㅠ
나는 이 실이 용량대비 ㄹㅈㄷ 가성비에 무겁지않게 아란 의류를 뜰수있어서 소소하게(?) 단종되지않을정도로는(?)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아직 한볼하고도 1/3볼이 더 남았는데 이걸로 뭐할지 고민이나 해봐야겠다 혹시 이 실에 대해서 궁금한게있으면 또 물어봐줘
나는 메리야스 게이지내보고 이걸로 또 수민님의 마들렌자켓을 뜰까하는중이야.... 아마 안될거같긴한데;; 이걸로 옷뜬다면 가디건류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