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일간 도쿄~교토~오사카 여행을 하고 돌아왔음!!
본래 목적은 문구점 탐방이었지만 계획대로 알차게 돌아보진 못했고 그냥저냥 볼수있는만큼 보고 왔음!
간단히 기록도 남길겸 후기 적어본다

거두절미하고 내가 사온 것들
별거 산거 없는거 같으면서 많이 산거 같기도 하고ㅋㅋ 한국가격이랑 비교를 딱히 안하고 사서 오히려 더 비싸게 주고 샀을지도 모름ㅋㅋ
아래는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것들

이건 킷테 마루노이치점에 입점해있는 앙제뷰로에서 구매한 것들
고급문구점(?)느낌이었음 우리나라의 포인트오브뷰와 분위기가 비슷했던듯!
여러 지점이 있는거 같았는데 내가 간곳은 규모가 크진 않았음
레트로풍의 볼펜과 주사위, 자체디자인의 손수건을 구매함


오즈와시에서 구매한 메모지
오즈와시는 일본에 갔으니 일본스러운 문구를 사고싶어서 방문한 곳이었음
다양한 와시를 판매하는 곳이고, 전시도 하는것 같고 체험도 하는듯?
당연하겠지만 와시관련해서는 가장 다양한 상품이 있었음!
한번쯤 들를만한 곳 같음


마루젠이었나 성품서점이었나... 하여간 서점 어딘가에서 구매한 북커버
북커버용도이지만 a6사이즈 노트에 끼워쓰고 싶어서 구매
빨간색 스티치 포인트와 가름끈이 있는게 마음에 쏙 들었음!
마루젠, 성품서점, 츠타야서점 등 서점에 가면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전부다 너무너무 좋았음
규모에 따라 만년필/잉크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한정잉크가 있는 곳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츠타야 서점이 가장 세련된 분위기 였고 성품서점은 대만 문구를 판매하고 있엇음 개인적으로는 마루젠 서점 큰곳이 제일 구경하기 좋았음
마루젠 니혼바시점이었나? 여기가 내가 갔던 곳 중에 가죽 다이어리 종류가 젤 많이 있었던거 같아 그 다음이 이토야

분포도 간다점에서 구매한 I.C 시나몬 잉크(딥펜용 잉크)
여행가기 얼마전에 트위터에서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잉크를 자만추해서 홀린듯이 구매ㅋㅋ
흙탕물 색깔이 너무나 내 취향저격... 솔직히 딥펜 잘 안쓰지만..... 살수밖에 없었다....
나의 유일한 잉크소비...... ㅋㅋㅋㅋ
분포도 간다점은 책방거리가 있는 진보쵸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가 북마크가 많이 있었음!
콜라보한 자체 디자인 도장 같은것도 있었음
규모도 2층인가 3층인가 큰편이었고 제품도 많아서 방문할 만한 곳 같음

문구점은 아니지만 가마쿠라 토시마야 본점에서 구매한 모양자
가마쿠라의 유명한 기념품인 하토사브레를 판매하는 제과점인 토시마야 본점에 가면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모양자임
너무 귀여움! 비둘기가 가마쿠라의 뭔가 대표새인가? 다른 문구점을 가도 비둘기 모양 스티커라던가 엽서라던가 많더라구
하토사브레도 맛있었는데 나는 이 모양자가 더 마음에 든다

문구는 아니지만 핸즈에서 구매한 새모양 실끼우개
공예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공예재료 판매하는 곳들도 다수 방문하였는데 개중 아주 귀여운 실끼우개를 발견하여 구매함!

이것 또한 문구는 아니지만 구매한 오마모리들~
왼쪽의 레이스 오마모리는 교토 시모가모 신사에서 구매한 거고, 오른쪽 두개는 도쿄 기상 신사에서 구매한 것
기상 신사는 일본 유일의 날씨 운을 비는 신사라길래 여행중 날씨좀 맑게 해주십사 방문했는데 넘나 귀여운 오마모리가 있어서 구매할수밖에 없었음 신사 자체는 되게 작아서 관광할 만한 곳은 아니었음 그래도 요 귀여운 오마모리를 사고싶다면 방문하는것을 강추함
시모가모 신사는 오로지 예쁜 오마모리 구매를 위해 방문한 곳! 내가 구매한 오마모리 말고도 굉장히 많은 종류의 오마모리가 있었는데 전부 이쁘더라구 계절한정으로 판매하는 것도 있었고 여하간 다양했음! 무엇보다 보통 오마모리는 현금결제만 되는 곳이 많던데 여긴 카드결제도 됐음
신사도 꽤 큰편이라 구경할만했고 오미쿠지도 물에 적셔서 하는 신기한 형태라 재밌어보이더라 교토 메인 관광지들과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위치라 예쁜 오마모리를 원한다면 갈만하다고 생각해
그 외 기억에 남는 문구점들 간단 후기
1. 로프트
로프트는 그냥 눈에 보이면 다 들어가봄ㅋㅋㅋ 일본에서 사고싶었던 왠만한 문구류는 다 팔고 있고 각종 생활용품이나 소품들까지 온갖거를 다 팔고 있어서 문구덬이라면 시간 넉넉히 잡고 큰매장 하나 꼼꼼히 둘러보면 좋을듯! 근데 또 유니크한 문구류를 찾는다면 다른 곳을 가야함
2. 카키모리
가장 만족했던 문구점 중 하나! 자체 상품들은 물론이고 큐레이션된 문구들도 너무 좋았음 다른 문구점에서 보기 힘든 문구들이 많았음! 비치되어있는 펜과 종이들을 전부 시필해볼 수 있는것도 너무 좋았음 직접 커스텀한 노트도 구매할 수 있고, 2층엔 잉크랩이 있어서 잉크제작도 가능했음(미리 예약으로 받는 인원이 있고 워크인으로 예약가능한 인원도 따로 있는듯?)
3. 페이퍼라보
되게 되게 작은 문구점인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문구들이 대부분이었어서 기억에 남음 근데 가격대갸 높았음.. 그래서 뭘 사진 않았는데 그래도 동선이 괜찮다면 가볼만한 곳 같음
4. 터치앤플로우
미도리에서 운영하는 문구점이었나....? 첨 검색할때 그렇게 본거 같은데 정확한지 모르겠음
자체 디자인 도장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는데 개큰 고민끝에 구매안함.. 근데 좀 후회됨 살껄...
여기도 약간 고급진 느낌의 문구점이라 방문 추천!
5. 테가미샤
기치죠지역 근처 백화점에 있었나..? 같은층에 매장이 두군데 있었는데 한곳은 지류위주, 한곳은 도장위주였어
다른 어떤 문구점보다 여기가 도장이 젤 많았던 것 같아! 도장 좋아하면 방문 강추
6. 36사브로
기치죠지 소품샵들 중 가장 좋았던 곳 레트로한 문구류가 많았고 라벨 테이프가 귀여웠음! 근데 사람이 진짜진짜 많았고(주말방문) 매장은 굉장히 좁아서 구경하기 힘들었다.... 방문한다면 평일방문을 추천
7. 이토야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개유명한 이토야
일본에 간 문구덕후로써 안갈수 없었던 이토야 명성답게 눈돌아가는 곳이었음 층마다 테마가 있고 진열도 멋들어지게 되어있어서 눈이 즐거웠음
이상하게 한국에선 펜샵가서 쇼케이스에 있는 만년필 시필요청하는게 어려웠는데 여기선 뭔가 당당하게 시필요청을 하게되더라ㅋㅋ 외국버프인가?
여하간 직원들도 친절하게 다 꺼내줘서 써보고싶었던거 다 써봤어! 구매하진 않았지만.....ㅋㅋ
글구 일정 후반부에 갔어서 다른곳과 가격비교가 확실히 됐는데 비싸긴하더라 여기서만 살 수 있는게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8. 규쿄도
도쿄와 교토 두곳다 가봤는데 판매하는 물품의 큰 차이는 없는듯..?
일본스러운 문구류를 팔아서 여행기념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가볼만함!
9. 토비치
호보니치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여기도 도쿄와 교토점을 둘다 가봤음! 매장은 둘다 크진 않았고 커버종류를 많이팔았음
호보니치를 사용하진 않아서 구경만 했는데 다이어리 외에도 같이 판매하는 문구류들이 있어서 나름 구경하기 재밌었음
글구 둘다 작은 전시공간이 있어서 전시구경도 할 수 있었음
10. 나가사와 문구점
본점은 못가봤고 오사카에 있는 곳을 가봤음! 생각보다 크고 한정 잉크,만년필도 있고 가죽다이어리,유리펜 등 취급하는 품목이 다양했음
오사카에 간다면 꼭 들러야할 문구점이라고 생각함
말고도 많은 문구점들을 가봤는데 다음에 다시 여행을 간다면 재방문하고싶은 곳 위주로 적어봤어!
처음 가본 일본여행이라 뭔가 계획대로 방문을 못하고(젤 아쉬운거 : 분구박스 가는 걸 까먹음............. 바로 근처까지 갔는데 왜 까먹었지...?)
욕심만 많아서 여기저기 다 가보다 여유롭게 자세히 구경하질 못하는 등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음ㅎㅎ
벌써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