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얘기인데... 옛날부터 살던 집이라 방바닥 장판이 찐 노란장판이라... 너무 꼴보기 싫어서 타일 카페트로 덮은 상태거든. 근데 짐을 안 빼고 정말 노란색 가리는 수준으로만 타일 깐거라 타일 카페트가 깔끔하게 안 깔리고 막 틈새 다 보이고...
그래서 그게 또 꼴보기 싫어서;;; 그 위에 또 통짜로 큰 사이즈 카펫을 덮어 놓은 상태야... 근데 역시나 이것도 꼴보기 싫음 ㅠㅠ 타일 지저분하게 깔린거 완전 덮어지지도 않고 걍 다 보이는데 대충 숨기는 수준이라... 카펫이랑 노랑장판이랑 타일이랑 다 혼종 상태
이제 내가 궁금한건
현재 상태를 다 걷어내고 이런걸 붙이면 어떨까 싶은거야... 쫌더 깔끔하지 않을까?ㅠㅜ
참고로 내 방은 여름에 무지하게 덥고 겨울에 무지하게 추워.....
(베란다 확장한 방인데 온돌을 안깔고 ㄹㅇ 확장만 함;;; 전 집주인이 이따구로 해놓음)
혹시 날씨도 저런거에 깔지말지 고민하는거에 영향 있을까 해서 덧붙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