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니팅"이라는 어플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뜨개질 다이어리 같은 앱이야!

어플 들어가면 이렇게 폴더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고 폴더 안만들고 걍 저렇게 작품 단위 야생으로 밖에 막 내놔도 괜차나 ㅎㅎ

폴더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도안별로 나열이 되어있구 도안을 누르면 (가입여부 필요없는 만천하에 공개되어있는 무료 도안으로 보여주겟음)

움직일 수 있는 색깔 줄 하이라이터가 떠서 차트 도안이나 엄청 긴 글 도안 볼때 완전 도움돼!!! 기본색은 노란색인데 나는 잘 보이라고 핑크색으로 바꿨어 ㅋㅋ 심지어 저거 가로줄 뿐만아니라

이렇게 세로줄도 사용 가능해서 정확히 내가 어디 뜨고 있는지 표시 쌉가능함!!!!! 개큰감동ㅜㅜ 뜨개질하다가 주문한 실 택배가 와서 뛰쳐나가야할때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도 됨!!
이 외에도 부가 기능으로

각 작품 페이지에서 해당 작품 언제 캐스트온 했는지, 바늘 사이즈는 몇인지 등등... 계수기 기능도 있고 타이머도 있고 어떤 실 썼는지 기록도 가능하고
심지어 레이블리에서 도안 찾아서 해당 도안의 바늘 사이즈까지 자동으로 연동 할 수 있음 진짜 기능 미쳤어💯
이 외에도 다른 기능으로는 내가 어떤 실 썼는지 라이브러리화 가능하다는 거야 나는 여태까지 그냥 실 사진 찍고 사진에다 꾸역꾸역 글 쪄서 저장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

구독형 앱 아니고 인앱구매 없고 그냥 한번 사면 앱 개발자들이 망하지 않는 이상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야 나는 이거 발견한 뒤로 너무 잘 쓰고 있어서 한국어 지원 될 수 있도록 개발자들한테 연락해볼까 고민하는 중임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 지원되는 걸 보니까 말이 안되는 건 아닌거 같아 ㅋㅋ)
참고로 이 앱의 싼 버전으로는 이지 니티(easy knitty)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건 2900원이고 나쁘지 않지만 기능이 진짜 기본적인 뼈대 기능(도안별 계수기랑 바늘 사이즈 기록 등등)만 있어서 조금 아쉽더라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