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상맞아 보일 수 있음
*지나치게 기본적일 수 있음
*대란템 없음
*다이어리 본체 없음
*다이소 제품은 사진 대신 품번으로 대체함
*다이소 바이럴 아님 (하겠냐;;;)
안뇽 꾸방덬드라. 어차피 여기 덬들은 장바구니 다 털면 다들 경차 한대쯤은 뚝딱인걸 다 알고 있어요. 시발비용으로 밥 대신 스티커 사는것도 다 알고, 여기가 더쿠에서 제일가는 유료방인것도 다 알지 암만.....
킹치만!!
그래도 용돈이 모자란 급식이도 있을거고, 월급은 많더라도 미래를 위해 적금 들고 나면 지갑이 달랑달랑한 직장인도 있을거고, 돈 자체는 넉넉히 있어도 이돈이면 내새끼 동화책이라도 한권 더 사주고 싶은 엄마덬도 있을 것이야. 이제 막 시작하는데 한방에 기본템 준비를 하고 싶지만 목돈 들이는게 부담스러운 덬도 있겠고....그리고 아무튼 가성비를 외치는 (나같은) 가성비충도 있겠지......
그런 덬들을 위해서 가성비 꿀템 꿀팁을 준비해 보았어
-이게 제일 좋다(X), 이게 ‘가성비가’ 제일 좋다(O)
-이거 없으면 다꾸 못한다(X), 이거 있으면 다꾸가 편해진다(O)
-이거면 다꾸 다 된다(X), 이거면 어지간히 버틸만 하다(O)
-이렇게까지 궁상맞아야 하니?(X) 이정도 궁상을 참으면 다꾸가 풍요로워짐(O)
그러면 들어가 보십시다!
#도구편
1. 다이소 수예용 가위 10.5cm (품번:73323)
가격:1000원
다이어리를 ‘꾸미려면’ 가위는 당연히 필수템이지! 물론 가위 하나둘 없는 덬은 없을 것이나..... 더 좋은 가위, 더 깔끔한 가위 갖고싶잖아? 하지만 비싸죠.....
이 가위는 일단 작고 가벼워! 그리고 은근히 세밀한 부분이 오지게 잘 잘림 스티커 접착제가 남아서 끈적해지면 물티슈로 박박 닦으면 됨
그래도 뭔가 미심쩍다면 다이소 간편 스티커 제거제(펜형) (품번:1025477, 가격:2000원) 을 함께 구입하도록 하자! 스프레이형 스티커 제거제도 있지만 방구석에서 가위에 슥삭 바르고 닦아내기엔 펜형이 더 편해. 그리고 이 둘이 만나면 무적 되시겠슴다......
2.다이소 코팅네일핀셋(곡선형) (품번:1018497)
가격:1000원
다꾸 유투버 보면 스티커 붙일때 핀셋 많이들 쓰지? 사실 집에 굴러다니는 족집게로 대체해도 기능에 큰 문제는 없엉 힘조절 잘못하면 스티커에 찍힌 자국이 좀 남긴 하지만...ㅋ......ㅋㅋㅋ........(경험자의 넋나간 웃음)
굳이 스티커 붙이는데 핀셋까지....?? 네 이유가 있습디다. 일단 코딱지만한 스티커 쫌쫌따리 붙이는데 좋고, 내 손에 끈적한게 묻지 않는것도 좋지 그리고 투명스티커인 경우 지문이 찍히지 않아! 어두운 종이에 투명스티커 때려붙였다가 이게 다이어리인지 국과수 지문검출키트인지 헷갈린 경험 다들 한번씩 있잖아요 ^^
3. 다이소 캡식 풀테이프 (품번:58448)
가격:2000원
이게 그 유명한 바르네 풀테이프임 ㅇㅇ 본체가 저렴하면서 질이 좋은것도 아주 좋은 점이지만, 바르네 풀테이프 리필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음 어차피 그 바르네가 이 바르네 맞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그냥 바르네 풀테이프와 리필을 한번에 주문하는것도 괜찮음 무배 채울수만 있으면 이쪽이 더 저렴하다
4.다이소 편리한 휴대용 재단기(품번:1005138)
가격:3000원
물론 그냥 자와 커터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히 직접 속지를 만들어 쓴다면 같은 규격으로 잘라내는게 매우 빡칠걸....??
5000원짜리 더 큰 사이즈의 문서재단기도 있지만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싸고! 5000원짜리는 색이 까매요...... 이건 파스텔톤이란 말이지 이쁜걸 사라는게 아니라! 내가 자주 사용하는 규격을 네임펜으로 미리 표시해 두면 두고두고 편해 ㅇㅇ 레알임 큰 사이즈는 앙보요.......
5.다이소 휴대용 일공펀치(품번:1009656)
가격:1000원
6공이나 3공을 쓴다면 펀치는 필수품에 가까워 물론 펀치나 타공기로 유명한 회사도 있어 ㅇㅇ 근데 뭐 이거저거 따지지 않고 구멍만 뚫는다면, 이거 나쁘지 않아
막 좋아서 뒤집어지고 그런거 없어 사이즈가 말티즈 발바닥만해서 두세장 쫌쫌따리 뚫다가 빡칠수도 있음 그래도 천원 한장에 ‘귀엽고 예쁜(강조)’ 펀치를 장만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지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구!
#종이편
1. 다이소 DECO견출지(원형/13mm)15장 (품번:1016471)
가격:1000원
이건 아마 많은 덬들이 가지고 있을거야 파스텔톤 원형 견출지이고, 색상은 두 종류가 있어 이 제품보다 큰 사이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사이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아보여 ㅇㅇ 그리고 또 추천하는 이유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귀염뽀짝에도 쓸 수 있고, 빈티지에도 쓸 수 있는 등 분위기를 크게 타지 않기 때문이야. 꾸방이나 유튜브 검색해도 많이 나오겠지만, 가지고 있는 컬러펜이나 물감, 스탬프 등등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어레인지 할 수 있어 세상에 둘도 없는(사실 똑같이 두 장 만들기도 힘들긴 함....) 나만의 스티커를 심지어 고급진 느낌으로 가질 수 있단 말이지 무려 천원에 15장을!!!
2.다이소 디자인페이퍼
-체크 100매입(품번:913141799, 가격:1500원)
-도트 100매입(품번:913173282, 가격:1500원)
-파스텔 100매입(품번:913157265, 가격:1500원)
-작은무늬패턴 100매입(품번:913157268, 가격:1500원)
-(양면)하트콜렉션 60매입(품번:913171576, 가격:1500원)
-(양면)걸스아이템 60매입(품번:913171573, 가격:1500원)
아마 더 있을수도 있음 내가 발견한건 여기까지임
100매입은 5종류, 60매입은 4종류의 종이가 들어있어 그냥 색종이 어따쓰냐고? 쓸데가 많아요!! 일단 작은 사이즈의 랩핑지, 배경지로 쓸 수가 있어 15cmX15cm이기 때문에 A7사이즈나 3공 사이즈 쓰는 덬은 페이지 전체를 덮을 수도 있고, 찢거나 잘라서 데코에 쓸 수도 있어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떡메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가늘고 길게 잘라서 마테 대용으로 쓸 수도 있지롱!
4등분 하면 약간 작은 떡메 사이즈가 나오는데, 그러면 단돈 1500원에 400장의 떡메가 되는 기적이!!! 이렇게 생각하면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주는 아이템임
3.영자신문
특히 빈티지나 트노스타일 좋아하는 덬들은 영자신문 페이퍼 필수지? 페이퍼를 사지 말고 레알 신문을 한 부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물론 요즘 종이신문 찾기 힘들다지만...... 지하철역 앞이나 내부에 있는 신문 가판대, 혹은 종이신문을 취급하는 편의점에 가면 코리아 해럴드 한 부를 천원 언저리에 구입할 수 있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2000원 넘지는 않을거임) 그러면 그냥 그거 잘라쓰고 뜯어쓰고 찢어쓰면 되는거임! 신문지의 특성상 세로로 찢으면 결따라 죽죽 찢어지고 가로로 찢으려면 쥐 파먹은거 모냥 뜯어져서 신경써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진짜 영자신문이라규....... 신문 ‘서타일’ 이 아님 ㅇㅇ 당연히 판매하기 위해서 잘 만들어진 다꾸 전용템의 멋도 있지만 진짜 신문이 주는 매력도 존재해
4.외국어 원서
이것도 영자신문과 비슷한 맥락이야 중고서점에 가면 레알 빈티지 외국 서적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혹시 옛날꽃날에 영어공부 하겠다고 주접스럽게 사놓고 썩힌 원서가 있다면 금상첨화야(내얘기 아님 무조건 아님) 대형서점의 중고매장이 가깝다면(알라딘 등) 직접 가서 고르는 것도 괜찮은데, 대형매장의 단점이라면 책이 너무 깨끗해(?!?!) 빈티지 느낌이 좀 덜 남...... 차라리 동네 구석에 숨어있는 헌책방이 찐이야 아무튼 다꾸에 찢어쓸만한 적당히 작고 적당히 헐어빠진 원서는 천원~이천원 언저리에 살 수 있어 심한 경우에 100원도 봤.....
난 영어가 아니라 특이한걸 원한다! 하는 덬은 신고서점이라는 헌책방을 추천해(바이럴 아님 절대 아님) 재개발 때문에 수십년 된 매장을 뒤로하고 지금 아마 우이동으로 이사갔을텐데, 원래는 외대 근처에 있던 서점이라 너덬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외국어의 원서를 구할 수 있음 태국어 동화책 크로아티아어 그림책 그리스어 소설책 목격 경험 있음..... 홈페이지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둘러봐봐 재미져
5.잡지
잡지다꾸, 많은 덬들이 하고 있지? 일단 잡지를 저렴하게 구하려면 당근마켓을 뒤져봐 나는 당근마켓에서 한국+일본 패션잡지 총 6권을 심지어 부록 가방 하나에 담아서 이천원에 구입했어!! 잡지 부자임 ㅇㅇ 이게 또 꼭 화보나 브랜드 문구 이런거만 쓸데가 있는게 아님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패션 온리보다 종합 여성지를 선호하는 편이야 왜냐구? 거기에는 레시피 소개와 함께 이쁘게 플레이팅 한 음식 사진도 있고, 인테리어 소개를 하면서 갬성 인테리어 사진도 있고, 가족과 시간 보내기 어쩌구 원예 어쩌구 하면서 마치 감성사진 스티커 같은 작고 예쁜 사진이 잔뜩 실려있는 경우도 있거든! 그것만이 아니야 메이크업 제품 광고 페이지의 경우에는 가루를 흩뿌리거나 아이섀도우를 깨뜨리거나 립을 문대버린 사진이 종종 있잖아? 잘라내면 포인트로 쓰기 훌륭한 반짝반짝 펄 가득 종이가 됩니다 전면 화보의 경우 하늘 사진을 가져다가 하늘로 꾸미고, 바다 사진을 가져다가 바다로 꾸미는 재미도 있지 가끔 화보 자체는 개뿔 관심 없는데 아무튼 모델이 입고있는 원피스의 무늬가 마음에 들면 그것만 슥삭 잘라내서 다꾸에 활용함 ^^;; 모양자 등을 사용해서 이모양 저모양 쫌쫌따리 잘라내면 딱풀과 함께 스티커로도 사용 가능해 가위질 하는 재미가 또 그리 오지단다 ㅇㅇ 잡지 사라 잡지
6.아동용 도감/스티커북(헌책)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동네 헌책방보다 대형서점 중고매장이 나아 왜냐믄 대형서점은 스티커북에 스티커가 최소 90%는 붙어있어야 매입하는거 같더라고..... 동네 헌책방은 재수없으면 스티커북 껍데기만 사는 수가 있어요.......
그럼 무슨 뜬금없는 아동용이냐? 유아용/아동용 스티커북이 꼭 뽀로로나 핑크퐁만 있는게 아니더라구..... 이건 꽤 최근에 깨달은건데, 일단 내가 원하는 컨셉이 있잖아? 나는 국기나 각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의 스티커를 갖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맘에 드는걸 찾을수가 없었어 광화문 핫트랙스 다섯바퀴 돌았는데..... 그리고 알라딘에서 발견했다 ㅇㅇ
https://img.theqoo.net/Zidos
보임? 무려 스티커 350장임 스티커 퀄리티도 생각보다 훌륭함 저 350장 중에 딱 2장 비어있더라..... 이걸 새 책으로 사면 8800원인데, 무려 2400원에 샀다는 거
(아, 저 350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개념은 아님 조각스티커 350장으로 이해하면 됨)
그리고 국기와 지도 사진이 잔뜩 실려있는 ‘어린이 세계지도책’ 만원짜리를 3800원에 샀다...... 신난다
이렇게 동물, 식물, 자동차, 지도 등등 자기가 원하는 컨셉을 정확하게 정하고 중고 아동도서를 뒤지면 의외로 고퀄리티의 사진이나 그림이 잔뜩 실려있는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후아......긴 글 읽느라 애썼어!! 이만치나 궁상맞은 이야기를 여기까지 읽을 덬이 과연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아디오스!!
*지나치게 기본적일 수 있음
*대란템 없음
*다이어리 본체 없음
*다이소 제품은 사진 대신 품번으로 대체함
*다이소 바이럴 아님 (하겠냐;;;)
안뇽 꾸방덬드라. 어차피 여기 덬들은 장바구니 다 털면 다들 경차 한대쯤은 뚝딱인걸 다 알고 있어요. 시발비용으로 밥 대신 스티커 사는것도 다 알고, 여기가 더쿠에서 제일가는 유료방인것도 다 알지 암만.....
킹치만!!
그래도 용돈이 모자란 급식이도 있을거고, 월급은 많더라도 미래를 위해 적금 들고 나면 지갑이 달랑달랑한 직장인도 있을거고, 돈 자체는 넉넉히 있어도 이돈이면 내새끼 동화책이라도 한권 더 사주고 싶은 엄마덬도 있을 것이야. 이제 막 시작하는데 한방에 기본템 준비를 하고 싶지만 목돈 들이는게 부담스러운 덬도 있겠고....그리고 아무튼 가성비를 외치는 (나같은) 가성비충도 있겠지......
그런 덬들을 위해서 가성비 꿀템 꿀팁을 준비해 보았어
-이게 제일 좋다(X), 이게 ‘가성비가’ 제일 좋다(O)
-이거 없으면 다꾸 못한다(X), 이거 있으면 다꾸가 편해진다(O)
-이거면 다꾸 다 된다(X), 이거면 어지간히 버틸만 하다(O)
-이렇게까지 궁상맞아야 하니?(X) 이정도 궁상을 참으면 다꾸가 풍요로워짐(O)
그러면 들어가 보십시다!
#도구편
1. 다이소 수예용 가위 10.5cm (품번:73323)
가격:1000원
다이어리를 ‘꾸미려면’ 가위는 당연히 필수템이지! 물론 가위 하나둘 없는 덬은 없을 것이나..... 더 좋은 가위, 더 깔끔한 가위 갖고싶잖아? 하지만 비싸죠.....
이 가위는 일단 작고 가벼워! 그리고 은근히 세밀한 부분이 오지게 잘 잘림 스티커 접착제가 남아서 끈적해지면 물티슈로 박박 닦으면 됨
그래도 뭔가 미심쩍다면 다이소 간편 스티커 제거제(펜형) (품번:1025477, 가격:2000원) 을 함께 구입하도록 하자! 스프레이형 스티커 제거제도 있지만 방구석에서 가위에 슥삭 바르고 닦아내기엔 펜형이 더 편해. 그리고 이 둘이 만나면 무적 되시겠슴다......
2.다이소 코팅네일핀셋(곡선형) (품번:1018497)
가격:1000원
다꾸 유투버 보면 스티커 붙일때 핀셋 많이들 쓰지? 사실 집에 굴러다니는 족집게로 대체해도 기능에 큰 문제는 없엉 힘조절 잘못하면 스티커에 찍힌 자국이 좀 남긴 하지만...ㅋ......ㅋㅋㅋ........(경험자의 넋나간 웃음)
굳이 스티커 붙이는데 핀셋까지....?? 네 이유가 있습디다. 일단 코딱지만한 스티커 쫌쫌따리 붙이는데 좋고, 내 손에 끈적한게 묻지 않는것도 좋지 그리고 투명스티커인 경우 지문이 찍히지 않아! 어두운 종이에 투명스티커 때려붙였다가 이게 다이어리인지 국과수 지문검출키트인지 헷갈린 경험 다들 한번씩 있잖아요 ^^
3. 다이소 캡식 풀테이프 (품번:58448)
가격:2000원
이게 그 유명한 바르네 풀테이프임 ㅇㅇ 본체가 저렴하면서 질이 좋은것도 아주 좋은 점이지만, 바르네 풀테이프 리필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음 어차피 그 바르네가 이 바르네 맞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그냥 바르네 풀테이프와 리필을 한번에 주문하는것도 괜찮음 무배 채울수만 있으면 이쪽이 더 저렴하다
4.다이소 편리한 휴대용 재단기(품번:1005138)
가격:3000원
물론 그냥 자와 커터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히 직접 속지를 만들어 쓴다면 같은 규격으로 잘라내는게 매우 빡칠걸....??
5000원짜리 더 큰 사이즈의 문서재단기도 있지만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싸고! 5000원짜리는 색이 까매요...... 이건 파스텔톤이란 말이지 이쁜걸 사라는게 아니라! 내가 자주 사용하는 규격을 네임펜으로 미리 표시해 두면 두고두고 편해 ㅇㅇ 레알임 큰 사이즈는 앙보요.......
5.다이소 휴대용 일공펀치(품번:1009656)
가격:1000원
6공이나 3공을 쓴다면 펀치는 필수품에 가까워 물론 펀치나 타공기로 유명한 회사도 있어 ㅇㅇ 근데 뭐 이거저거 따지지 않고 구멍만 뚫는다면, 이거 나쁘지 않아
막 좋아서 뒤집어지고 그런거 없어 사이즈가 말티즈 발바닥만해서 두세장 쫌쫌따리 뚫다가 빡칠수도 있음 그래도 천원 한장에 ‘귀엽고 예쁜(강조)’ 펀치를 장만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지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구!
#종이편
1. 다이소 DECO견출지(원형/13mm)15장 (품번:1016471)
가격:1000원
이건 아마 많은 덬들이 가지고 있을거야 파스텔톤 원형 견출지이고, 색상은 두 종류가 있어 이 제품보다 큰 사이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사이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아보여 ㅇㅇ 그리고 또 추천하는 이유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귀염뽀짝에도 쓸 수 있고, 빈티지에도 쓸 수 있는 등 분위기를 크게 타지 않기 때문이야. 꾸방이나 유튜브 검색해도 많이 나오겠지만, 가지고 있는 컬러펜이나 물감, 스탬프 등등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어레인지 할 수 있어 세상에 둘도 없는(사실 똑같이 두 장 만들기도 힘들긴 함....) 나만의 스티커를 심지어 고급진 느낌으로 가질 수 있단 말이지 무려 천원에 15장을!!!
2.다이소 디자인페이퍼
-체크 100매입(품번:913141799, 가격:1500원)
-도트 100매입(품번:913173282, 가격:1500원)
-파스텔 100매입(품번:913157265, 가격:1500원)
-작은무늬패턴 100매입(품번:913157268, 가격:1500원)
-(양면)하트콜렉션 60매입(품번:913171576, 가격:1500원)
-(양면)걸스아이템 60매입(품번:913171573, 가격:1500원)
아마 더 있을수도 있음 내가 발견한건 여기까지임
100매입은 5종류, 60매입은 4종류의 종이가 들어있어 그냥 색종이 어따쓰냐고? 쓸데가 많아요!! 일단 작은 사이즈의 랩핑지, 배경지로 쓸 수가 있어 15cmX15cm이기 때문에 A7사이즈나 3공 사이즈 쓰는 덬은 페이지 전체를 덮을 수도 있고, 찢거나 잘라서 데코에 쓸 수도 있어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떡메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가늘고 길게 잘라서 마테 대용으로 쓸 수도 있지롱!
4등분 하면 약간 작은 떡메 사이즈가 나오는데, 그러면 단돈 1500원에 400장의 떡메가 되는 기적이!!! 이렇게 생각하면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주는 아이템임
3.영자신문
특히 빈티지나 트노스타일 좋아하는 덬들은 영자신문 페이퍼 필수지? 페이퍼를 사지 말고 레알 신문을 한 부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물론 요즘 종이신문 찾기 힘들다지만...... 지하철역 앞이나 내부에 있는 신문 가판대, 혹은 종이신문을 취급하는 편의점에 가면 코리아 해럴드 한 부를 천원 언저리에 구입할 수 있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2000원 넘지는 않을거임) 그러면 그냥 그거 잘라쓰고 뜯어쓰고 찢어쓰면 되는거임! 신문지의 특성상 세로로 찢으면 결따라 죽죽 찢어지고 가로로 찢으려면 쥐 파먹은거 모냥 뜯어져서 신경써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진짜 영자신문이라규....... 신문 ‘서타일’ 이 아님 ㅇㅇ 당연히 판매하기 위해서 잘 만들어진 다꾸 전용템의 멋도 있지만 진짜 신문이 주는 매력도 존재해
4.외국어 원서
이것도 영자신문과 비슷한 맥락이야 중고서점에 가면 레알 빈티지 외국 서적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혹시 옛날꽃날에 영어공부 하겠다고 주접스럽게 사놓고 썩힌 원서가 있다면 금상첨화야(내얘기 아님 무조건 아님) 대형서점의 중고매장이 가깝다면(알라딘 등) 직접 가서 고르는 것도 괜찮은데, 대형매장의 단점이라면 책이 너무 깨끗해(?!?!) 빈티지 느낌이 좀 덜 남...... 차라리 동네 구석에 숨어있는 헌책방이 찐이야 아무튼 다꾸에 찢어쓸만한 적당히 작고 적당히 헐어빠진 원서는 천원~이천원 언저리에 살 수 있어 심한 경우에 100원도 봤.....
난 영어가 아니라 특이한걸 원한다! 하는 덬은 신고서점이라는 헌책방을 추천해(바이럴 아님 절대 아님) 재개발 때문에 수십년 된 매장을 뒤로하고 지금 아마 우이동으로 이사갔을텐데, 원래는 외대 근처에 있던 서점이라 너덬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외국어의 원서를 구할 수 있음 태국어 동화책 크로아티아어 그림책 그리스어 소설책 목격 경험 있음..... 홈페이지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둘러봐봐 재미져
5.잡지
잡지다꾸, 많은 덬들이 하고 있지? 일단 잡지를 저렴하게 구하려면 당근마켓을 뒤져봐 나는 당근마켓에서 한국+일본 패션잡지 총 6권을 심지어 부록 가방 하나에 담아서 이천원에 구입했어!! 잡지 부자임 ㅇㅇ 이게 또 꼭 화보나 브랜드 문구 이런거만 쓸데가 있는게 아님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패션 온리보다 종합 여성지를 선호하는 편이야 왜냐구? 거기에는 레시피 소개와 함께 이쁘게 플레이팅 한 음식 사진도 있고, 인테리어 소개를 하면서 갬성 인테리어 사진도 있고, 가족과 시간 보내기 어쩌구 원예 어쩌구 하면서 마치 감성사진 스티커 같은 작고 예쁜 사진이 잔뜩 실려있는 경우도 있거든! 그것만이 아니야 메이크업 제품 광고 페이지의 경우에는 가루를 흩뿌리거나 아이섀도우를 깨뜨리거나 립을 문대버린 사진이 종종 있잖아? 잘라내면 포인트로 쓰기 훌륭한 반짝반짝 펄 가득 종이가 됩니다 전면 화보의 경우 하늘 사진을 가져다가 하늘로 꾸미고, 바다 사진을 가져다가 바다로 꾸미는 재미도 있지 가끔 화보 자체는 개뿔 관심 없는데 아무튼 모델이 입고있는 원피스의 무늬가 마음에 들면 그것만 슥삭 잘라내서 다꾸에 활용함 ^^;; 모양자 등을 사용해서 이모양 저모양 쫌쫌따리 잘라내면 딱풀과 함께 스티커로도 사용 가능해 가위질 하는 재미가 또 그리 오지단다 ㅇㅇ 잡지 사라 잡지
6.아동용 도감/스티커북(헌책)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동네 헌책방보다 대형서점 중고매장이 나아 왜냐믄 대형서점은 스티커북에 스티커가 최소 90%는 붙어있어야 매입하는거 같더라고..... 동네 헌책방은 재수없으면 스티커북 껍데기만 사는 수가 있어요.......
그럼 무슨 뜬금없는 아동용이냐? 유아용/아동용 스티커북이 꼭 뽀로로나 핑크퐁만 있는게 아니더라구..... 이건 꽤 최근에 깨달은건데, 일단 내가 원하는 컨셉이 있잖아? 나는 국기나 각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의 스티커를 갖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맘에 드는걸 찾을수가 없었어 광화문 핫트랙스 다섯바퀴 돌았는데..... 그리고 알라딘에서 발견했다 ㅇㅇ
https://img.theqoo.net/Zidos
보임? 무려 스티커 350장임 스티커 퀄리티도 생각보다 훌륭함 저 350장 중에 딱 2장 비어있더라..... 이걸 새 책으로 사면 8800원인데, 무려 2400원에 샀다는 거
(아, 저 350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개념은 아님 조각스티커 350장으로 이해하면 됨)
그리고 국기와 지도 사진이 잔뜩 실려있는 ‘어린이 세계지도책’ 만원짜리를 3800원에 샀다...... 신난다
이렇게 동물, 식물, 자동차, 지도 등등 자기가 원하는 컨셉을 정확하게 정하고 중고 아동도서를 뒤지면 의외로 고퀄리티의 사진이나 그림이 잔뜩 실려있는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후아......긴 글 읽느라 애썼어!! 이만치나 궁상맞은 이야기를 여기까지 읽을 덬이 과연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