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항상 160/60~65 정도로 살던 모태 통통한 사람이얌
최고치로는 67찍고,,! 지금은 51에서 53왔다갔다 하는 정체기에 있얼 ㅠ!
최종목표는 46이얄,,,!!!!ㅎ 그래도 조급해하지 않으려구..!
지금까지 잘해온 내 자신을 칭찬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눈팅만 하던 다엿방에 글을 써바!
내 다이어트 동기에 대해 먼저 말해보께!
나는 원래는 내 몸매에 만족하는 편이어써
근데 작년이 정말 힘들었어서 야식먹고 스트레스로 폭식하고,,, 결국 67을 찍더라ㅜㅜ
그러다가 올해초,,,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세가지 정도 있었어,,,!
우선 내 다이어트 동기 첫번째는 친구의 말이어써
어느날은 친구(완전 모델 몸매)네 집에서 자는데 친구가 너한테는 맞는 옷이 없겠다면서 자기 오빠 옷을 빌려주겠다고 하는거얄,,,
다른 친구도 하나 있엇는데 얘도 마른애라서 얘는 자기옷을 주더라고,, 근데 나만,,,오빠옷을 주더라..ㅠ_^...
거기서 뭔가 되게 충격을 받았었어,,물론 친구는 악의가 없었겠지! 진짜 나한테 사이즈가 안맞는거였으니까.
근데 사이즈가 다르다는 느낌이 너무 충격적이었어,, 내 여성성을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었고..ㅠ 내 사이즈는 남자 사이즈라는 사실이 그제야 와닿더라.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써,,, 물론 이런 이유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건 아냘
두번째는 내가 대학생인데 통학러에 노트북이 꼭 필요한 학과라서,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거든!
근데 2~3kg 정도 되는 노트북 무게가 너무 버겁다고 느껴지는거야. 그리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고...ㅡㅠ
가까운 거리도 자꾸 대중교통을 찾게되고, 피곤하니까 고칼로리나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되고...
한달에 한번씩은 감기몸살 같은걸로 드러눕고..(체력은 모자란데 음식은 고칼로리 저영양 음식만 먹으니까.)
그래서 나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됐어.
세번째는 명절에 친척들이나 주위사람들이 하는 다이어트 조언을 듣기 싫어서 였어!
그런게 너무너무 듣기 싫더라고. 사람마다 잘 맞는 다이어트 방식도 다르자나?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ㅡ
별 도움도 안되는...(진짜 도움을 주고 싶으면 돈으로 달라,,,) 그런 다이어트 조언들을 듣기가 너무 싫었어.
내가 내 방식으로 빼서 저런 말들을 걍 듣지 말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엉
다이어트 방법은 크게 식단이랑 운동으로 나눌수 잇겟지!
먼저 식단은...
원래 나는,, 먹는 낙으로 살던애야,,,!
근데 일단 밥을 먼저 끊었고 밀가루는 어쩔수 없이 약속이있거나
학교에서 애들이랑 밥먹을때 , 피치 않을때만 먹는 편이야ㅠ
초콜렛도 겁나 조아했는데 단것도 다끊었고!
모카라떼,,,정말 사랑했는데 지금은 커피는 무조건 아아메나 라떼만 먹어.
과자도 증말..사랑햇는데 ㅣ친구들이 먹자고 할때나 가르치는 애들이 권할때만 먹구이써
아침을 많이 먹고 공복시간을 길게 하는 편이고!
아침으로는 요거트랑 청포도
고기(단백질) 버섯, 고구마나 호박 이런식으로
탄단지 어느정도 챙길려고 하구 이써
저녁에 허기가 좀 심하다 하면 스트링치즈 1~3개나 감동란, 단호박을 먹어.
하지만 가끔은 내 식욕을 아직 주체를 못하겠어서 ㅠ 가끔 많이 먹을때가 있ㅈ얼,,
그래도 중요한건 조급해 하지 않는거 같아ㅠㅠ !
폭식을 고친건 어딘가에 무조건 기록하기?
글로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찍어두면 아 내가 이만큼 먹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되는것 같아
그리고 폭식할만한 대용량의 간식거리를 사놓지 않는거..
초코파이라던가 과자라던가 이런게 집에 있으면 안되는거 같아.
그리고 내 운동 방법은,,,
역에서 집까지 무조건 걸어가기!
일주일에 세번은 한시간 반이상 걷기!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ㅇ기!!
학교에서도(학교 짱넓,,) 걸어다니기,,,!!
카페도 일부러 멀리있는데 가서 걷기!!!
그래... 내 다이어트의 팔할은 걷기야^^,,
내가 마치 아이돌 멤버가 된듯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걷는걸 조아해!
그리고 요즘은 스쿼트 15개랑 힙운동 20개씩은 하고 있는데
익숙해지면 늘려보려고 하구 이써!
그래도 운동 열심히하는 덬들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겟지만ㅠ
학기 중에 이정도 하는것도 나는 장족의 발전이얄,,,ㅜ_^..
앞으로 방학 시작하면 필라테스나 요가나 수영중에 하나 해보려고 생각중이야!
허리가 안 좋아서 코어에 조은 운동을 해보고 싶얼,, 뭐가 젤 조을지는 잘모르게써!
아직 복부나 허벅지 팔뚝엔 잉여 지방들이 많지마뉴ㅠ그래도 예전엔 꽉끼던 바지도 헐렁하구
같은 바진데도 사람들이 다른 바지인줄 아는것도 너무 뿌듯하고
골지티는 입지도 못했는데 이젠 입을 수 있는게 너무 조아
노트북 들어있는 가방이 이젠 안무겁게 느껴지고
다리가 부어서 아팠는데 이젠 아프지 않아ㅠㅠ
덬들도 이런 맛에 다이어트 하겠지?! 다음 목표까지 우리 다들 힘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