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젠링<<<
(케어링, 마이링, 요가링, 등등...)
예전에 뷰티 카테에서도 젠링 소소하게 말 나왔어서 아는 덬들도 있을거야 밑에 종아리 알 걱정하는 글 있길래 써봄ㅎㅎ
우선 젠링은 마사지나 스트레칭에 적합한 소도구라고 보면 돼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젠링이라고 이름 붙인게 원조인데 이게 우리나라에도 알려지면서 케어링, 마이링, 요가링 등등 다양한 브랜드가 생겨났어
(올리브영에서도 트라텍에서 만든거 팔더라)
나는 요가원에서 알바하면서 알게 됐는데 몸을 너무 잘 풀어줘서 젠링 수업은 항상 인기 폭발이었어
다른 부위들 풀 때도 너무너무 좋지만 종아리 알 풀 때 특히 좋은건 그냥 종아리에 끼고 있으면 된다는거야
발 뒷꿈치를 들어서 종아리에 힘을 푼 상태에서 홈 사이로 다리를 슬라이드처럼 밑에서 위로 집어넣어서 알이 꽉 잡히게 하는게 바른 사용법이야
그렇게 낀 상태로 걷거나 앉아서 다리를 올렸다내렸다 하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면 끝!
맨살에 직접하면 잘 안 들어가고 레깅스나 스타킹 같이 마찰을 없애주는 옷을 입고 해야 들어가 아니면 오일 듬뿍 바르고 하는 것도 좋고
젠링은 일반적으로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너무 저렴한 것들은 소재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어
근육을 풀어주는건데 소재가 별로면 복원력이 떨어거나 부러질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
인체 구조를 고려해서 만든 디자인인데 너무 저렴한 제품들은 그런 설계가 잘 되어있을지 의문도 들어
요가원 원장님도 잘 사용할거면 하나에 2만원 이상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고 하셨고 케어링하고 마이링을 추천하셨어
(참고로 일본 오리지널 젠링은 한 쌍에 11만원이기 때문에 권하진 않아ㅠ좋기야 하겠지만 너무 비싸)
일반적으로 하드를 사용하지만 종아리 근육이 정말 많이 발달하거나 굵은 사람을 위해서 소프트링도 나와
소프트링은 탄성이 있어서 하드보다 착용이 수월하지만 그만큼 압박 강도도 약해
인터넷 상에서는 종아리 굵기 33센치 기준으로 하드/소프트 권하는데 거기에 따를 필욘 없어
왜냐면 내가 38센치였는데 하드 하루, 소프트 하루 끼고 바로 하드 쭉 꼈거든 요가원에서도 소프트링은 정말 근육 발달한 남성분들만 착용했어
처음엔 나도 하드링 낑낑거리면서 착용하고 심지어 일어나면 바로 알에서 튕겨져 나와서 앉아서 발꿈치 들었다놨다만 했는데 이게 소프트링 끼고 걷는거보다 강도가 훨 쎄
일단 우겨넣기만 하면 돼ㅎㅎ
다양한 젠링 사용 후기도 듣고 직접 써보기도 했어서 자신있게 추천해줄 수 있어 젠링 이용해서 예쁜 다리라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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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젠링 종아리 알에 좋아
2. 웬만하면 2만원 이상하는 브랜드 특히 케어링, 마이링 추천
3. 남자 종아리급 아니면 하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