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다이어트 시작해서
아직까지는 잘 유지 중인 덬이야
초반 6개월은 식단+운동으로 살을 뺐고
최근 6개월은 운동으로 유지 중.
계기는 없음...
결혼도 이미 했고..그래서 주변에서는 왜 이제 빼냐고 ㅋㅋㅋ....
1. 시작 (첫 1주일)
술+매운 음식을 좋아했기에
다이어트를 디톡스로 시작했음
지금은 ㅅㅎ스무디로 리뉴얼 된 ㅇㅁ스무디로 시작했어 5일했구 견과류랑 계란 같은거 같이 집어먹음 ㅋㅋ
크게 감량 효과는 못봤는데
다이어트 하려면 밍밍한 입은 필수니까 독소도 뺄겸 입도 밍밍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2. 감량기(6개월)
2.1 운동
처음엔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유산소만 하다가
유튜브 홈트를 나중에 추가했어
1주일 빠짐없이 운동했고
보통 루틴은 점심시간에 사내피트니스센터에서 4.5km, 30분 러닝
퇴근 후 집에서 마일리사일러스 + 팔운동(캐시 or 레베카루이스) or 복근(레베카루이스) + 하체스트레칭(강하나 -> 다노) 의 루틴으로 했어
외근 등으로 바빴던 날은 바깥 러닝 5km or 유튜브 홈트로 30분은 꼬박꼬박 운동해줌.
팔운동은 첨엔 캐시언니의 sexy arm workout(푸쉬업 없음) 6분짜리로 했었는데
어느정도 라인 잡힌 이후로는 레베카루이스로 옮겼어. 이유는 ... 중량있게 하고 싶어서...?
레베카루이스도 첨엔 1kg 아령으로 하다가 이후엔 1.5kg 그 이후엔 2kg으로 점점 늘림.
난 레베카루이스 참 좋아해서 하체도, 상체도, 복근도 다 그 언니꺼 봤어
영상도 많아서 같은 레베카 루이스지만 팔운동도 돌아가면서 보고 그랬어
하비이기때문에,
하체스트레칭 + 반신욕 + 마사지도 꼬박꼬박 해줬어
하체스트레칭은 강하나 따라하다가,
다노로 옮김...이유는 없음...그냥 때깔이 좋아서....?
강하나 따라할텐 음소거 버전으로 했어....말이 너무 많은 하나찡......
2.2 식단..?
식단은 아침,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샐러드로 먹었어
일반식이라 해도, 그람수 딱딱 재가며 먹었고
한끼에 쌀밥 120g을 넘기지 않았음.
어느정도 운동량이 있고 또 직장인이었기때문에 1일 평균 섭취량은 1200~1400칼로리 정도였어
그렇게 6개월 해서 10kg을 감량했음
3. 최근 6개월
그 이후 6개월은
식단은 비교적 자유롭게 했어
칼로리도 딱히 안쟀구...
그렇다고 엄청 먹고 그런건 아니고...3끼 다 일반식 먹고..
밥량도 쫌 는 정도...?ㅋㅋㅋ
운동은 수영을 추가했고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강습 + 자유수영
그외 2-3일은 러닝 30분(4.5km) or 홈트 30분 정도...
예전에 비하면 진짜 운동 안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지 배가 ㅠㅠㅠㅠㅠ.....
사실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해
배도 더 탄탄하게 해야할 것 같고...
통짜허리라 허리도 만들고 싶고...
허벅지는 아직도 튼실한 것 같구....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써봐
아래 사진의 왼쪽은 다이어트 하기전 2년전 여름에 일본 갔을때 신랑이 뒤에서 찍어준 사진 -_-...짧고 굵음...
왼쪽은 아까 저녁에 밥먹고 뒹굴거리다 찍은 사진
아직도 자기 주장 강하게 하는 허벅지이지만, 이것도 많이 줄은거라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
다이어트 하는 모든 덬들 화이팅!!!!!!
* 사진은...적당한 타이밍에 펑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