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할려고 마음먹고 시작한 건 아니고 작년 6월 7월에 좀 많이 아파서 빠짐 빠지니까 좋은게 많네? 하고 그럼 어쩌면 빠지지? 하고 다방도 와보고 식단도 하고 운동도 시작함 웨이트랑 러닝 근데 하다보니까 아침점심 클린식 먹고 저녁 일반식 양조절하고 헬스장가고 뛰고 하는게 체질에 맞음 건강해지고 살빠지고 좋은거 뿐이구만 싶음
혼자 마시는 술끊고 잠자는 시간 되돌리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식단은 클린식 맛있고 배불러서 괜찮고 운동은 힘들긴해도 하다보면 근육도 늘고 러닝 페이스도 줄고 성취감도 있고 내 몸이 이렇게 보기 좋아질 수 있나 나도 약간 놀램ㅋㅋ 다이어트 좀 일찍 시작할 걸..
단하나 단점이 다이어트 전에는 살찌는거 신경안쓰고 살아서 뭐든 먹을 때 살찌는 걱정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뭐 먹으면 (평소 말고 많이 먹게 되는 모임이나 탄수파티 같은 거) 살찌는 걱정이 드는 식으로 마인드가 좀 바뀌었어 그렇다고 모임에서 안먹기는 커녕 아주 잘먹고 주중에 또 평소처럼 하면 돌아가니까 괜찮은데 '살찔 걱정' 이라는게 인생에 생긴 게 단점인거 같아 다이어트하면서 이런 걱정 안하고 살 수는 없으니 그러려니 해야지
명절에 모여서 명절음식에 술에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혼자 클린식 먹고 운동갈 준비하니까 이것도 좋아서 글써봐 명절끝나고 오히려 좋은 덬들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