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의사쌤보고..그 마운자로 위고비로 빼신 흉부외과 교수님)
난 일단 소아비만 출신이고... bmi 29가 넘는 상태서 마운자로 시작함.
안빼본건 아니야 내 키가 169인데 57도 가보고 폼 좋으면 60초반대 유지도 해보고
근데 조금만 아차하면 86까지도 감.....
지금도 2년전에 64였는데 84까지 올라가서 마운자로 시작함
와 근데 맞고서 알았어 ㅋㅋㅋ
하루종일 음식생각하고 뭐 먹을지 음식음식음식에 알고리즘이 먹방으로 가득찼던 내가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진짜 놀람
내가 진짜 호르몬의 노예였구나..이게 내 의지론 힘든 영역이었구나...
난 왜이리 의지가 없을까 그것 좀 참지... 가 아니었던거야
마운자로 맞는다고 안먹으면 담낭 췌장 위험하다해서 식단짜서
아침 계란 2개,바나나 / 점심 직장구내식당메뉴 단백질위주로 / 오후 단쉐한포+견과류 / 저녁 집에서 닭밥야 먹는데
이게 된다 이게.... 음식에 대해 욕심내거나 먹고싶으면 먹어야하고 못먹으면 괴로운게 아니라
건강과 에너지를 위해 탄120 단120 지60 칼같이 지킴
음식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됨
맨날 뭐먹지 고민할필요 없이 그냥 몸에 좋은 음식 넣어주면 됨.... 그래도 불만없고 불행하지도 않아...
진짜 너무 놀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