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세미나에서 듣고 온 거 + 마침 비슷한 내용을 유투브에서 보고 왔는데 생각난 김에 다방 덬들이 궁금해할 내용일 것 같아서 그냥 써봄
(많이들 아는 거겟지만 다방 보면 모르는 덬들도 은근 많은 거 같아서...)
흔히들 우리가 아는 린매스업은 체지방 증가 비율을 최소화 + 골격근량 증가에 중점을 두는 것.
많이들 목표로 하는 체지방 감소 + 골격근량 증가는 바디 리컴포지션이라고 함. 체내 지방과 근육을 비율을 바꾸는 것. 기본적으로 이 바디 리컴포지션을 이상적인 방향 (개인에 따라서 근육 감소, 지방 증가를 원하는 사람도 있음) 으로 하려면 과학적으로 모순이기 때문에 불가능함. 체지방 감소 (쓰는 에너지 > 먹는 에너지vs 골격근량 증가 (쓰는 에너지 < 먹는 에너지) 에너지와 칼로리 균형의 문제가 생김.
근데 이게 가능한 몇 가지 예외의 경우가 있음. 다들 잘 알다시피,
1. 근력 운동 초보자. 처음으로 중량 자극을 받게 되면 근육 성장에 매우 민감해짐. 이때 폭발적으로 근육 성장 가능. 칼로리 받아먹는 족족 근육으로 성장하면서 동시에 체지방도 빠질 수 있음. (한참 쉬었다가 다시 운동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해당될 수 있음)
2. 체지방률이 원래 꽤 높았던 사람. 이미 충분한 영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지방을 태우면서 근육을 늘릴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
3. 성장 호르몬 자체가 워낙 많은 사람. 굉장히 극극극극소수에 해당함.
1,2번 케이스도 어차피 오래 지속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 시기를 지나고 나면 벌크업을 할 것이나 커팅을 할 것이냐 순서를 정해야 함. 여기서 뭘 먼저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근육 증가와 체지방 감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목표라고 하면, 벌크업 먼저 하는 게 유리함. 끝.
너무 당연한 내용인데, 이거 계속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많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