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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성공기 의사인 혈육이랑 위고비 상담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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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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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를 1년째 맞고있는 의사혈육에게 상담하고 정리해봄. 

1. 위고비는 식이요법을 도와주는 거다. 
1-1. 위고비는 결국 식욕을 없애 '고통스럽지않게 덜먹게' 하는거다. 
주변에 음식을 좋아하는데 마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지만, 많이 먹지않고, 남기는걸 불편해 하지않는다. 좋은 음식을 먹고 그 양에 도달하면 멈춘다.
우리가 못하는건 그런거다. 
완뚝, 클리어, 혹은 치우기 귀찮아서 입에 밀어넣는 
이런저런 이유로 습관화 되어있는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러니 결국 먹을걸 줄여야하는거다. 
많이먹으면서 척척 박사들이 만든 호르몬 이기면 답없다. 

주변에 원래 마른 사람의 식습관을 잘 관찰해봐라. 결국 저렇게 먹는게 답인거다. 
우리는 저기까지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서 고통스럽지 않게 식습관을 개변하는게 목적이다.
살이 빠지는건 오히려 그렇게 된 식습관에 종속된것으로 봐야할정도다.
안먹어서 -> 살이빠진다. -> 이게 가능한 식습관을 몸에 새겨넣어야 하는것. 

 

1-2. 68주 프로그램으로설계되었다. 
위고비의 임상이 68주동안 진행되었다. 
그러니 너도 가능 한 길게 맞자. 
기간은 의사와 상의해라. 성지 의사와 상의하거나, 동네 내과 의사와 상의해라. 

많이 빠지는것도 그렇지만, 그래서 결국은 식이습관을 바꿔주는거다. 
입이 심심해서 먹는습관을 바꿔주는게 궁극적 목표다. 생활습관의 개선. 

돈이 허락하는한 의사와 상담해서 길게 맞아라. 
목표체중에 도달했더라도 꾸준히 맞아서 유지해봐라. 
단약했거나, 용량 줄였을때를 잘 관찰해라. 

 

1-3. 단약은 의사의 지도하에 해라. 
단약과 용량 줄이는건 의사와 상담하고, 
마지막샷 맞고 뚝 단약하지말고 마지막샷 하나 두개 전에 며칠 미뤄봐라. 
입맛이 돌아오면 다시 맞을수 있게 한번 남겨놓는게 중요하다.

사람은 생각보다 의지가 약해서, 약이 없다면 그걸 핑계로 안맞을 수 있다. 

공식적으로 투여 요일을 놓친 경우
5일 이내:동일 용량으로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한다.
5일 초과:해당 주는 건너뛰고 다음 예정된 요일에 동일 용량으로 정기적으로 투여한다.
2주 이상 연속 누락:투여 용량 감소를 고려해야 한다.

이라고 되어있다. 

5일이내로 관찰해보고 (의사와 상담해서) 입맛이 돌아오면 바로 조치를 하자. 
아직 아니다. 


2. 약물시작은 시키는 대로 해라. (비공식)
2-1. 다른사람과 한펜을 가지고 돌려맞기는 미친짓
다른사람과 한펜을 가지고 돌려맞기는 온갖 위험에 노출된다. 간염, 에이즈 등등. 
필라델피아 켄징턴 에비뉴의 좀비스트리트와 같은 위험에 노출된다. 그러니 절대 하지마라. 진짜다. 
마약하다 골로가는 사람도 있지만.. 거기 주사기 돌려써서 온갖병에 노출되는거다. 그러니 절대하지마라.
진짜다. 절대 하지마라.


2-2. 0.25부터 시작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것임 
미국의 초고도비만 사람들도 0.25부터 시작한다. 인자강이라 고용량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냥 0.25 꽂고 좀 고통스럽게 굶어라. 네 몸은 이번생에 한개다. 


2-3. 2.4까지는 알아서 속도보고 조절해도 됨 최대한 오래 맞을수 있게 노력. 
본인이 민감해서 0.25부터 식이제한이 잘된다면, 의사와 상담해서 
저용량에서 머물르는것을 고려해라. 
이 프로그램은 표준적으로 2.4mg 까지 단계적으로 올려서 유지하는 프로그램을 설계되었지만
살이빠진다면. 여튼 길게 맞고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목적이다. 

결국 2.4 까지 올라가는건 식욕이 안잡혀서 올라가는거다.  
0.25에서 체중이 잡힌다면 0.25에서 식습관을 개선하면 된다. 
0.5에서 잡힌다면 0.5에서 식습관을 개선하면 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식욕억제해서 68주를 맞고, 그사이에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목표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 표준적으로 달에 0.25부터 2.4까지 올리는거다. 
의사와 상담해라. 

2.4에서 안잡힌다면... 빠르게 마운자로의 세계로 갈아타보자.  


2-4. 나눠맞기 공식은 여기저기 있다. (비공식)
공식적으로는 권장되지않는다. 
하지만.. 


3. 동네 내과를 하나 다니자.
3-1 부작용의 많은 부분은 예방 혹은 조기발견 가능하다.
요로결석 담석증 췌장염 등은 물많이 마시고, 계속 피검사 하고 아프면 초음파 하면서 들여다 보는게 좋다. 
피검사는 최소 두달에 한번 이상으로 간수치 신장수치 염증수치 다 확인해라. 
미열이 있다면, 복통이 있다면, 예전처럼 컨디션이라고 넘기지말고 병원에 직행해라. 
싸게 처방받는 성지는 멀지만, 집앞, 회사앞 내과는 하나 뚫어야한다. 

 

4. 운동을 하면 더 좋다. 
4-1. 유산소는 살빠지는걸 가속한다. 
유산소는 결국 몸을 좀더 움직여서 칼로리를 태우는거다. 
운동으로 인한 몸의 활성화 이런건 뭐 알아서 하고.
결국 움직인다 -> 에너지 추가소모이다. 
빡세게 못하겠다면 한두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것 혹은 
자차 두고 대중교통 가끔 이용하는것부터 시작하자. 
 

4-2. 하지만 진짜 챙겨야하는건 코어근육운동 그래야 허약해지지않는다. 
비련의 뼈말라 여주인공이 추구미라도 척추 코어는 잡고 가라.
뼈말라 제니 직각어깨 말고, 그냥 노인화 될 수 있다. 


4-3. 무기력이 온다면 산책부터 시작해라. 
초기뿐만아니라 결국 일종의 기아상태에 돌입하는건데, 약간의 산책으로 몸을 활성화하자. 


5. 고도비만은 속도를 조절해라. 특히 피부늘어짐에 주의해라. 
5-1 젊으면 피부도 튼실하니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몸의 상태를 더 열심히 살펴야함. 
단순히 bmi 체크와 혈압 심박 뿐 아니라 피부늘어짐을 체크해라. 
결국 운동, 마사지, 수분섭취, 단백질, 콜라겐, 등 피부 늘어짐에 주의해라. 
정말이다. 

피부거상술(늘어진피부 잘라내는것)의 가격은 몇백에서 몇천이다. 
진짜 건강하게 조심해서 빼야한다. 
위고비 나눠맞기 한거 다 도루묵된다. 


6. 위고비 맞기전 고려해야할점.
6-1. 온누리 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이 되는 성지들이 있다. 종로 뭐시기말고 
앱에서 내주변 약국중에 되는곳들이 있다. 재래시장쪽에. 
모닥같은데 온누리 체크하면 다 뜬다. 미리미리 확인해서 플랜B로 마련해놓자. 


6-2. 처방
처방도 모닥 같은 앱에서 집근처 뒤져봐라. 한펜에얼마 두펜에 얼마 미리 보인다. 
교통비와 시간을 고려해보자. 


6-3. 알콜스왑은 다이소
83% 에탄올패드를 다이소에서 판다 100개 2,000원 
자가로 맞는거다. 위생도 스스로 챙겨야한다. 


6-4. 나눠맞기 바늘도 사야한다.
나눠맞기를 한다면, 추가적으로 바늘을 사야한다. 
주변에 지인과 나눠사도되지만, 
중고로 판매하거나 그걸사는건 의약법상 불법이다. 
하지마라 


7. 제네릭
그리고 2026년 8월에 시작해서 
2027년 11월 말 12월 초에 끝나면 
반년 쉬고 제네릭도 고려해볼만 하다. 

대한민국에서 위고비의 특허는 2027년 2월과 2028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순차 만료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2028년(특히 8월 이후)을 
국내 제네릭 출시의 실질적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8.결론
위고비는 살이쪄서 무릎이 시큰거리고, 무기력해지고..혈압과 고지혈증과 지방간 등등에 대해서
식이로 살을 빼는걸 덜 고통스럽게 해주는 거다. 
결국 안먹어야하는거고 덜먹어야하는거다. 

근데 덜고통스럽고, 맛있게먹는거다. 
양은 적게먹자. 


개인적인 충고로는 헬스장은 다녔으면 좋겠고, (피티를 안받더라도)
헬스장에서 인바디 만이라도 재고, 
오히려 식비에서 닭가슴살비용, 무슨 단백질 파우더 비용, 보상식 비용 이런거 아껴서 위고비 맞는게 맞다.


너도 할 수 있다. 21세기다. 온갖것들을 측정할 수 있고 온갖것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해져라. 

----------------
나도 시작해보려고했는데 
그전에 이야기한거 기록으로 남겨봐. 

 

각자 본인의 판단하에 의사와 충분상담과 권고에 따라 하는게 맞아.
나는 혈육이라 일부는 좀 쎄게 말한게 있을수도 있고 
내 기억이 부정확할 수도있어. 

나와 내 혈육의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공유해봐


다들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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